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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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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미라가 된 4세 여아 … 극심한 학대 속 7kg으로 사망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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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이 사건 기사로는 접했는데
  • 최근 방송을 통해서
  • 피해 아동의 사진을 보니까
  • 진짜 말이 안 나오더라
  • 너무 가슴이 아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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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사망 당시 87cm에 7kg으로
  • 4세 평균보다 17cm 작고
  • 10kg이나 덜 나가는 상태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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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서울특별시 식생활종합지원센]
  • 의료진에 의하면
  • 이는 생후 4개월 정도 되는
  • 아기의 몸무게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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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 두개골과 갈비뼈 골절 흔적,
  • 서로 다른 시기의 뇌출혈 흔적,
  • 학대의 흔적으로 가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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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검찰에 의하면 친모 A씨는
  • "배고파요, 밥 주세요"라는 아이에게
  • 6개월간 하루에 한 끼 정도
  • 분유를 탄 물에 밥을 말아 먹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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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가 오죽 배고팠으면
  • 냉장고를 열어 흙 묻은 당근이나
  • 먹다 남은 아귀찜 같은 걸
  • 훔쳐 먹었다는 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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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훔쳐 먹었다는 말에서
  • 또 짚고 넘어갈 부분이....!
  • 사실 친모 A씨는
  • 지인 B씨 부부의 집에
  • 얹혀살고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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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웅
  • A씨는 남편의 폭행을 피해
  • 온라인에서 알게 된 지인 B씨가 있는
  • 부산으로 연고를 옮겼다는데...
  • 사실상 이 B씨 부부가 정말
  • 악랄한 사람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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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수사 결과에 따르면
  • B씨는 2021년 7월부터
  • 2022년 12월까지 A씨에게
  • 최대 2410회 성매매를 강요했고,
  • 총 1억 2450만 원을
  •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게 했어!!
  •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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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이 사건은 진짜 ;;
  • 새로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질수록
  • 경악스럽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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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또한 B씨 부부의 집에는
  •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 얼마 되지 않은 B씨의 전 남친
  • C씨도 살고 있었대
  • C씨는 폭력을 휘둘러
  • A씨의 성매매를 단속했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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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들은 남편에게
  • 폭력을 당했던바 있던 A씨가
  • 자신을 학대하는 B씨 부부와 C씨를
  • 두려워하며 심리적으로
  • 종속된 상태였을 거라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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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씨는 심문과정에서
  • "B씨가 딸을 엄하게 키우라고 했다"
  • "엄하게 키우면 딸이 말을
  • 잘 들을 것 같아 때렸다"고
  • 진술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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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심각하다...
  • 자식의 안위를 생각하지도 못할 만큼
  • B씨의 말을 우선시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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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그것이 알고싶다]
  • 하지만 이 모든 상황도
  • 딸을 이 지경으로 학대한 이유를
  • 정당화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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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하지;;
  • 13일 오전, A씨에 대한 공판에서
  • 검찰은 무기징역과 벌금 500만원,
  •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 등을
  • 구형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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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씨의 행동은 돌이킬 수 없어
  •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거야
  • 그와 동시에 B씨 부부와 C씨에 대한
  • 수사도 더욱 엄중히
  • 진행되어야 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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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중앙일보]
  • 일단 A씨에 대한 1심 선고는
  •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 이뤄질 거라고 해
  • 이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는지
  •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거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에서 4세 여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아이의 몸무게는 7kg. 생후 4개월 아기의 몸무게에 불과해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 조사 결과 아이의 친모 A씨는 지인 B씨 부부의 집에 얹혀살며 그들로부터 약 1년 반 사이 최대 2410회의 성매매를 강요받는 등 종속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딸을 지속적으로 폭행하며 6개월간 제대로 된 음식을 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검찰은 지난 13일 오전, A씨에게 무기징역과 벌금 500만원 형 등을 구형했습니다. A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산 채로 미라가 된 4세 여아 … 극심한 학대 속 7kg으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