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연 50만원 막막해요" 요금 올라도 못끊는다! OTT 중독의 덫

2024.04.25
speaker
  • 하이 썰리
  • 눈물의 여왕 틀어죠!
  • 크게보기 [사진] JTBC 아는형님
speaker
  • 나는 빅스비가 이니야..
  • 명령한다고 OTT가
  • 틀어지지 않는다고!!
speaker
  • ㅋㅋㅋㅋㅋㅋㅋ
  • 화내지 말고~
  • 나랑 같이 <눈물의 여왕>
  • 정주행 하자!
  • 크게보기 [사진] tvn 눈물의 여왕
speaker
  • 아 요즘 티빙에서 <눈물의 여왕>
  • 정주행 하는 사람이 진짜
  • 많긴 하더라!!
speaker
  • 웅웅 진짜 재밌대..!!
  • 나도 티빙 해지하려다가
  • 눈물의 여왕 보려고
  • 겨우 참았다.. 휴!!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오잉 구독 해지하려고 했었어?
  • 왜 ㅠㅠ?
speaker
  • 내가 최근에 진짜 충격적인
  • 사실을 발견했거든..
  • 내가 출근하면서 매일
  • 유튜브 보는 거 알고 있지?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아 그럼 알지 ㅋㅋㅋ
  • 너의 루틴이잖아!!
speaker
  • 출근하면서는 숏츠를 보고
  • 사무실에서 도착해서는
  • 유튜브로 음악을 듣고
  • 버스에서는 넷플릭스,
  • 집에서는 로켓프레시를 구매하거든?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헐랭.. 너의 하루..
  • 상당히 바쁘구나?
speaker
  • 매일 이렇게 생활하니까 몰랐는데
  • 생각해 보니 내가 4개의 OTT
  • 구독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더라고?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TV
speaker
  • 그렇네!!
  • 유튜브, 쿠팡, 넷플릭스,
  • 그리고 티빙까지!!
speaker
  • 맞아.. 나도 최근에 실감했고
  • 나도 모르게 어마어마한 비용이
  • OTT 구독서비스에서 소비되고
  • 있더라구..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speaker
  • 맞아.. 쿠팡까지 가격이 오르면
  • 난 거의 50만 원을 OTT 서비스에
  • 투자하는 셈이야..
speaker
  • 그래서 놀랐구나?
  • 나도 모르는 사이에
  • 내가 OTT 서비스에 이렇게
  •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는
  • 사실을 깨달아서..!!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맞아!!
  • 각 서비스별로 보면 한 달
  • 이용금액은 딱히 부담이 되지 않고
  • 각각 장점이 다 달라 추가하다 보니
  • 이렇게 된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지난해 말부터 OTT 등을 제공하는
  • 각종 플랫폼의 가격이 오르면서
  • '구독플레이션', '스트림플레이션' 등과
  •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던데
  • 들어봤어?
speaker
  • 헉 아니!! 처음 들어봐
  • 구독과 스트리밍에
  • '인플레이션'이 합쳐진 건가?
  • 크게보기 [사진] 자이언트 펭TV
speaker
  • 웅웅 맞아..
  • 네가 말한 쿠팡 이츠뿐만 아니라
  • 티빙도 내달부터 연간회원권을
  • 20% 인상하고, 유튜브 프리미엄도
  • 지난해 4000원이나 올랐잖아?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웅웅.. 넷플릭스도 비슷한 시기에
  • 9500원 베이직 요금제를 없애고
  • 13,500원, 17,000원 요금제를 냈잖아!
  • 나 앞으로 OTT에 소비하는 돈이
  • 100만 원이 넘어가는 건 아니겠지..?
speaker
  • 흐규 그러게.. 너처럼 이러한
  • 구독플레이션으로 부담이 커진
  • MZ소비자들은 구독 부담을 줄이기
  • 위해 각종 꿀팁과 편법 사이에서
  •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고 해!
  • 크게보기 [사진] 짱구는못말려
speaker
  • 흐억? 꿀팁이 있다면
  • 나한테도 좀.. 알려줬으면 ㅠ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인터넷프로토콜을 주소를 바꿔주는
  • 가상사설망 앱을 깔아 접속국가를
  • 튀르키예 등으로 설정한 뒤 유튜브
  • 프리미엄을 100~5000원으로 결제하는
  • 디지털 이민은 이미 널리 알려졌고..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호에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 난 처음 듣는걸.. ㅋㅋㅋㅋ
speaker
  • 심지어 각종 무료 혜택만 찾아다니는
  • 체리피커들도 나타났어! 월 4990원
  • 짜리 네이버플러스멤버십에 가입한 뒤
  • 한 달 동안 티빙을 무료로 보고
  • 한 달 뒤 해지하면 되거든..!
  • 크게보기 [사진] 네이버
speaker
  • 와.. 이 방법을 이용해서
  • 딱 필요할 때 사용하고
  • 해지하는 것이구나!!
speaker
  • 웅웅 피클플러스나 링키드 등
  • OTT 계정 공유 사이트도 인기야!
  • 파티장이 넷플릭스 계정을 생성한 뒤
  • 공유하면 사이트에서는 OTT를 함께
  • 즐길 파티원을 매칭해 주는데!
  • 크게보기 [사진] 피클플러스
speaker
  • 헐 완전 좋다..!
speaker
  • 이 매칭이 완료되면 사용자들은
  • 넷플릭스를 광고형 요금제인 5500원
  • 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해!
speaker
  • 와 그럼 넷플릭스의 기본 요금제를
  • 사용하던 이용자들의 엄청난
  • 수요가 있겠다!
speaker
  • 웅웅! 국내외 각종 스포츠 경기를
  • 유료로 독점 중계하는 스포TV를
  • 무료로 보기 위해 동영상 공유
  • 사이트를 이요하는 소비자들도 있어!
speaker
  • 호오 어떻게??
speaker
  • 이 사이트들 대부분은 실시간으로
  • 스포TV에서 중계하는 영상을 다소
  • 낮은 화질로 제공하면서 불법 스포츠
  • 도박 사이트를 함께 홍보하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캡처
speaker
  • 아하 그럼 배너 광고 등을
  • 클릭하면 불법 사이트로 연결되는
  • 방식으로?
speaker
  • 웅웅 맞아..
  • 결국 이러한 구독플레이션 시대에
  • 살아남기 위한 소비자들의
  • 생존 본능이라고 할 수 있지..
speaker
  • 결국 시장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들의
  • 일방적인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 피해를 본 상황인 것 같네..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 ㅠㅠ 나스미디어가 발표한
  • 2024 인터넷 이용자조사 보고서에
  • 따르면 조사대상이 된 인터넷 이용자
  • 2000명은 일평균 3~4.5시간 동영상을
  • 시청한다고 대답했고!
speaker
  • 헉 웅웅!
speaker
  • 이 중 80.7%가 OTT 서비스를
  • 사용 중이라고 말했대..!!
  • 온라인 동영상 시청 서비스
  • 1위는 유튜브, 2위는 넷플릭스고!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speaker
  • 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 OTT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 가격 인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 등의 플랫폼 규제가 어느 정도
  • 마련되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아!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네 말이 맞아!! 각 플랫폼에서
  • 제공하는 서비스에 종속시키고
  • 기습적으로 큰 폭의 요금을
  •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에
  • 지장을 주는 문제기도 하거든!
speaker
  • 맞아!! 이러다가 사용자들이
  • OTT 플랫폼을 아예 떠나가는
  • 일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ㅠㅠ
  • 크게보기 [사진] 에비츄
speaker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해 말부터 각종 OTT 플랫폼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구독 서비스 가격 인상으로 부담이 커지자 일부 MZ 소비자들은 구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꿀팁과 편법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이는 결국 시장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들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연 50만원 막막해요" 요금 올라도 못끊는다! OTT 중독의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