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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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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31일도 쉰다…'설 9일 연휴' 이젠 쉬는 것도 양극화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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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썰리야~!
나 고민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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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비츄
웅? 무슨 고민?
내가 다 들어줄게!
으음,, 그게
나 31일 휴가를 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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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오오~
31일 샌드위치 데이에 휴가 내고
9일 황금연휴 누리려고 하는구나!
웅 마자ㅎㅎ
근데 조금 눈치가 조금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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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한도전
아무래도 그렇지ㅜㅜ
근데 그거 들었어?
요즘 대기업들 31일을 아예
휴무일로 지정한 곳도 많대!
허거덩
그게 정말이야??
웅웅
주요 대기업 1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31일을 전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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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와,, 너무 부러운데
그치ㅎㅎ
의무 휴업일이 아니더라도
권장 휴무일로 삼은 경우가 대부분이래
이런 복지가 있다니!!
너무 최곤데?!
맞아ㅎㅎ
이렇게 연차 사용을 독려하면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가고,
연차 못 쓴 직원들에게 주는 수당도
절감할 수 있어서 회사에도 이득이래!
오~ 회사 차원에서도 이득이구나!!
그 회사 들어가고 싶다
어디 어디야?!
현대차·LG전자·한화솔루션·
대한항공·LS·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31일을 전사 휴무일로 일찌감치 공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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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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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한도전
현대차·LG전자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 전부터
설·추석 연휴에 하루씩을 더 붙여
전사 휴무일로 운용해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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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대애박
짱 부러워!!
또 대한항공은 휴무일 사이,
근무일이 낀 일명 ‘샌드위치 데이’가
있을 경우 연초에 휴무일로
사전 공지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대
그렇구나!!
확실히 요즘은 연차에
자유로운 시대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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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주요 대기업 상당수가
직원 연차 소진에 열린 추세인 것 같아!
흑흑 그럼,,
대기업이 아닌 기업들은??
직원이 많지 않고, 인사 제도를
짜임새 있게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과는 대비되는 실정이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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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연휴마저 양극화라니
나 이제 흘릴 눈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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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집 보는 에비츄
그러게ㅜㅜ
한 전문가는 대기업은 연차 소진을
직원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어
맞지 그렇겠네ㅜㅜ
나 갑자기 궁금한데,,
그럼 중소기업 근로자가 얼마나 될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 일자리의 89%를 차지한대
근데 이 많은 사람들이 황금연휴를
충분히 못 즐길 가능성이 높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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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아 대부분 직장인의 현실이구나ㅜㅜ
전에 육아휴직 양극화도
심하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진짜야?
웅 맞아
육아휴직 부문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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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역시나,,
더 자세히 말해줘!!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사업체는 300인 이상의 경우 93%인데,
5~9인의 소규모 기업은 33%에 불과했거든
실제 이행률은 이보다
더 격차가 심할 것으로 추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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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그렇구나ㅜㅜ
현실이 조금 안타깝네
그러게 말이야ㅠㅠ
오늘도 알려줘서 고마워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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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구는 못 말려
아냐ㅎㅎ
이번 연휴 즐겁게 보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주요 대기업 10여곳을 조사한 결과, 상당수가 31일을 전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기업 상당수가 직원 연차 소진에 열린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직원이 많지 않고, 인사 제도를 짜임새 있게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 자영업자와 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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