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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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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행 공식=굿즈 + N차 관람 + 무비고어🎬

2025.05.12
speaker
  • 썰리~ 요즘 친구들이
  • 영화 보면 자꾸 SNS에
  • 포스터나 티켓 사진을 올리더라?!
  • 굿즈 자랑이여.. 뭐여..?!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speaker
  • 그게 바로 요즘 영화 관람 트렌드야!
  • 굿즈는 영화의 ‘확장 콘텐트’처럼
  • 취급되고 있어~ㅎㅎ
  • 요즘은 영화 내용보다 굿즈를
  • 먼저 검색해보는 사람도 있을걸?
  • 크게보기 [사진] 야당
speaker
  • 헐.. 굿즈가 그렇게 중요해?
  • 그냥 '사은품' 정도 아닌가..?
speaker
  • 완전 중요하지!
  • 예전엔 사은품 수준이었지만,
  • 지금은 굿즈가 ‘재관람을
  • 유도하는 주체’가 됐어~
speaker
  • 어떻게 재관람을 유도하는 거야?
speaker
  • 1주차, 2주차, 3주차마다
  • 다른 굿즈를 주거든ㅎㅎ
  • 그걸 다 모으려면 여러 번 봐야 하잖아!
  • 그게 재관람을 유도하는 거야!
speaker
  • 그래서 사람들이
  • N차 관람을 하는 거야?
speaker
  • 맞아ㅎㅎ
  • N차 관람을 하는 사람들은
  • 영화계에선 '무비고어'라고 불러!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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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고어..?!
  • 그냥 다 똑같은 관객 아냐?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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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관객이 아니라,
  • 적극적으로 영화 소비에 참여하고
  • 홍보까지 자발적으로 해주는 관객층이야!
  • 이 무비고어들이 굿즈와 N차 관람으로
  • 영화의 흥행을 이끌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메가박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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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고어라...
  • 약간 아이돌 팬덤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speaker
  • 완전 똑같아!!
  • 실제로 영화 팬덤이
  • K-팝 팬덤처럼 진화하고 있어~
speaker
  • 헐.. 진짜루?!
speaker
  • 웅웅ㅎㅎ 굿즈를 ‘덕질’ 대상으로
  • 소비하기도 하고 영화관 자체가
  • '덕후들의 성지'가 되기도 해~
speaker
  • 진짜 팬덤 그 자체네..?!
speaker
  • 그치ㅎㅎ
  • 상영 종료 후 단체로 굿즈샷도 찍고,
  • SNS에 #N차관람과 같은
  • 해시태그도 붙여서 올리는데
  • 이게 또 다른 홍보 수단이 된다고 해!
speaker
  • 흐음.. 어떤 영화가
  • 그렇게 흥행했는지
  • 사례를 들어줄 수 있을까?
speaker
  • 최근 개봉한 영화 중에선
  • '야당'이 대표적이야!
  • 크게보기 [사진] 야당
speaker
  • 야당에 굿즈가 있었어?!
speaker
  • 웅웅!! 극 중 상징적으로 쓰인
  • 소품 라이터를 활용해 굿즈를 만들었는데
  • 5월 첫 주 '황금연휴' 상영 기간에 맞게
  • 황금 라이터 모양의 성냥을
  • 메가박스 한정으로 제작했어~
  • 크게보기 [사진]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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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그랬구나!!
  • 어쩐지 박스오피스 1위더라~ㅎㅎ
  • 크게보기 [사진] 킹오브더힐
speaker
  • 영화의 주제의식을 담아서
  • 타 브랜드와 콜라보해
  • 제작하는 경우도 생겼어!
speaker
  • 오~ 타 브랜드와 콜라보?!
  • 어떤 제품인데??
speaker
  • 영화 '파과' 무용이 키링의 경우,
  • 키링 인형을 제작하는 '묘멍'과
  • 콜라보 한 제품이야!
  • 크게보기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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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또 다른 제품도 있을까?
speaker
  • 핸드폰에 태그하면 오늘의 운세와
  • 함께 화면에 '오늘의 쓸모한 조각' 창을
  • 띄워 보여주는 NFC 키링은 재활용을
  • 활용해서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인
  • '노플라스틱 선데이'와 함께 만든 굿즈야!
speaker
  • 왜 이렇게 굿즈 중심으로
  • 변화한 거야?!
speaker
  • 코로나19 이후 영화 티켓값의 상승,
  • OTT 영향력 확장도 있지만
  • 굿즈가 주 소비층인 젊은 세대에게
  • 관람 후 여운을 남기는
  • 일종의 콘텐트로서 기능한 것도 있어!
speaker
  • 굿즈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 하나의 전략인 거구나..!!
speaker
  • 맞아ㅎㅎ
  • 이젠 ‘굿즈 있는 영화’가 아니라,
  • ‘굿즈로 구성된 관람 경험’이 중요해졌어!
speaker
  • 관람 경험..?!
speaker
  • 관객이 극장을 찾는 이유가
  • 단순 관람이 아니라,
  • 굿즈 소장+SNS 공유+팬덤 교류로
  • 이어지는 복합적인 경험이라는 거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영화 업계에서 'N차 관람객'의 영향이 점차 커지면서, 이들을 '영화를 계속 보러가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무비고어'라고 부릅니다.
  • 굿즈 이벤트가 있는 회차에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굿즈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굿즈'가 N차 관람을 이끄는 핵심 요소가 됐습니다.
  • 이러한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영화 티켓값의 상승, OTT의 영향력 확장 속 굿즈가 주 소비층이 젊은 세대에게 관람 후 여운을 남기는 일종의 콘텐트로서 작용하며 생겨났습니다.

영화 흥행 공식=굿즈 + N차 관람 + 무비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