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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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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백번 드나든 中군함, 미군기지 감시할 레이더 달았다

2025.06.19
speaker
  • 나 무서워 ㅠㅠ
  • 크게보기 [출처] 네모바지 스펀지밥
speaker
  • 무슨 일이야?!!
speaker
  • 뉴스보니까 중국 군함이
  • 서해까지 왔다던데..
  • 진짜야?
speaker
  • 앗 들었구나..!
  • 요즘 중국이 계속
  • ‘회색지대 도발’을 하고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회색지대 도발?
  • 그게 뭐야?
speaker
  • 중국이 서해에서 슬그머니
  • 자기 영향력을 키우는 식으로
  • 움직이는 걸 '회색지대 도발'이라고 해!
speaker
  • 얼마나 자주 들어오는 건데?
speaker
  • 올해만 해도 중국 군함이
  • 우리 관할 해역에
  • 170번이나 들어왔대
speaker
  • 허거덩,, 170번?!
  • 어디까지 들어온 거야?
speaker
  • 군산에 있는 주한미군
  • 공군기지랑 100km 정도밖에
  • 안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대
speaker
  • 와.. 너무 가까운 거 아냐?
speaker
  • 그러니깐..!!
  • 어청도라는 섬 근처까지 왔는데
  • 어청도는 군산 미군기지랑 직선거리로
  • 60km밖에 안 떨어져 있어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그 정도면 거의 바로 앞이잖아..
  • 근데 그냥 지나간 거 아냐?
speaker
  • 그냥 지나간 수준은 아니야
  • 대부분의 군함이 감시장비,
  • 그러니까 해상 감시 레이더 같은 걸
  • 싣고 있어서 군산기지 움직임을
  • 정찰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해
speaker
  • 헐.. 그게 사실이라면 큰일인데
  • 진짜래??
speaker
  • 실제로 군도 중국 군함이
  • 정찰 활동을 하고 있을 수 있다고
  • 공식적으로 인정했어
speaker
  • 그럼 이번이 처음이었어?
speaker
  • 2018년부터 거의 매년
  • 200~300번씩 우리 해역에 들어왔고,
  • 작년엔 330번이나 진입했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그때도 군사기지 근처까지 왔던 거야?
speaker
  • 웅..
  • 흑산도, 홍도, 서격렬비도
  • 근처까지도 계속 왔다갔다 했고
  • 특히 서격렬비도는
  •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인데
  • 거기 근처까지도 활보했대
speaker
  • 그럼 우리 군은 어떻게 하고 있어?
speaker
  • 우리 군도 그냥 두진 않아
  • 국제법 지키면서 계속 추적·감시하고 있고,
  • PMZ 내 중국 군함 움직임에도
  •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어.
speaker
  • 근데 중국은 왜 굳이 저러는 걸까?
speaker
  • 전문가들 말로는
  •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 장기 전략일 가능성이 크대
  • 서해도 남중국해처럼
  • 자기 영향권으로 만들려는 거지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혹시 대만 때문에?
speaker
  • 맞아!
  • 특히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이
  • 개입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 군산 같은 기지를 미리 감시하려는
  • 의도도 있는 것 같아
speaker
  • 와..
  • 이거 완전 단순한 해상활동으로
  • 여기면 안 되는 거 아니야?
speaker
  • 국회의원들도 단순한 해상활동이 아니라
  • 사실상 ‘침투’에 가깝다고 보고 있어
speaker
  • 침투로 보고 있다고??
speaker
  • 웅웅
  • 실제로 강대식 의원도
  • “이건 실질적인 침투 행위”라고 했어
  • 우리 해역을 중국의 내해처럼 만들려는
  • ‘회색지대 전략’이라는 거지
speaker
  • 완전 공감해
  • 해양 경계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데
  • 중국이 일부러 계속 흔들어보는 느낌이야
speaker
  • 그러니까
  • 정부도 단순 항의만으론 부족하고
  • 더 강한 외교·군사 대응이
  •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speaker
  •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는지
  • 우리도 잘 지켜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 해군 함정이 서해 한국 관할 해역에 약 170차례 진입하며 어청도 서방 영해 외곽 약 60km까지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특히 해당 해역에 진입한 대부분의 중국 군함은 해상 감시용 레이더 등을 장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합참은 "중국 군함의 활동을 적극 감시·대응 중이며, 앞으로도 일관된 방식으로 관할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해 수백번 드나든 中군함, 미군기지 감시할 레이더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