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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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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서 트렌드는 교환 독서?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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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지나가다
우연히 무인서점 봤다??
요즘 무인서점이 유행이지~
그런데 무인서점의 책마다
인덱스 테이프랑 밑줄이
아주 빼곡하더라구..
요즘 이게 유행이야?
맞아~! 그게 요즘
MZ사이에서 유행하는
'교환독서'야ㅎㅎ
교환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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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돌려 읽고
마음에 박힌 문장에 밑줄·메모를
남기면서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방식이지!
그냥 독서모임이랑 뭐가 달라?
오프라인으로 따로 모이지 않아도
흔적을 통해 대화가 이어진다는 게 포인트지!
갑자기 유행이 시작된 것 같아..!
SNS에서 시작된 문화가
오프라인으로 퍼지면서
교환독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인서점이 증가한 거야ㅎㅎ
아하! 그렇구나~
방문객 대부분이 2030세대인데
혼자 와서 조용히 밑줄을 긋고
메모를 남기곤 한대ㅎㅎ
책 한 권이지만
다양한 독서 흔적이 쌓이니
색다른 책으로 변신한 느낌인걸?
무인서점은 얼마나 있어??
참여형 지도인 '함께 만드는
동네서점 지도'에 따르면
무인서점은 현재 전국에
약 20곳 정도 있어~
생각보다 많다!
프로모션 같은 것도 있어?
출판사가 책을 알리는 수단으로
'교환독서 프로그램'을
자주 활용한다고 해~
어떻게 활용하는데?
창비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돌려 읽는 프로그램을, 현대문학은
정해연의 '매듭의 끈' 서평단과
온라인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어!
오옹~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케이스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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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일러스트레이터 이다는 자신의
'도시관찰일기'에 독자 메모를 받아
직접 답글을 적어 되돌려주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어.
말그래도 책을 통해
대화가 이어지네ㅎㅎ
'교환독서'가 MZ세대에게
왜이렇게 잘 먹히는 걸까?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고 직관적인
감정 공유가 가능해서인 것 같아.
그리고 무인서점의 조용한 1인 공간성과
타인과 연결되고 싶은 욕구가
절묘하게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구ㅎㅎ
그렇구나!
나도 해보고 싶은데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을까?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가 필요하고
연필·포스트잇 사용 등은
매장 규칙에 따르면 되지만
과한 훼손은 금지야~!!
마음에 든 책은 새 책으로 구매도 가능하대.
오오~ 감정을 공유하는 것도 맘에 들지만
새 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든다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교환독서는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돌려 읽으며 밑줄과 메모로 감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입니다.
무인서점 피프티북스·회전문서재·새고서림·시요 등에서 교환독서를 체험할 수 있고, 출판사와 작가도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개인 공간을 중시하면서도 타인과 연결되고 싶어 하는 욕구에 맞춰, 간편한 실천과 직관적 감정 공유가 가능한 독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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