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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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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단지’와 한국 대학생 피살 사건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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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이렇게 캄보디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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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뉴스가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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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캄보디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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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납치 및 고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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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많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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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납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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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22살 한국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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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의 경우, 대학 선배인 홍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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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로 7월 17일 캄보디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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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했다가 8월 8일 깜폿 보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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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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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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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사인은 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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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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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고문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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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통증에 따른 심장마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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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의 사인을 밝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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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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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 고문이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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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홍씨는 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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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는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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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통장 모집책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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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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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그래서 홍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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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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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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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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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홍씨만 처벌받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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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로 넘어간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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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만 범죄에 가담한 게 아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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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홍씨가 속한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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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조직 형태로 움직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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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망을 피해 왔던 것으로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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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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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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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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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조직은 소수의 인원이 느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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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돼 각자 독립적으로 활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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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적인 명령 체계나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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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가 없는 조직 형태를 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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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부 조직원을 검거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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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직원을 검거하긴 어렵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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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검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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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 경찰은 통신·계좌기록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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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선과 추가 범행을 계속 추적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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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부검을 위해 현지 출국도 준비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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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국외 범죄라 수사엔 한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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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를 통한 대응이 중요해 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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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범죄니까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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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가 중요하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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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박씨를 사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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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게 만든 용의자는 잡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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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당국은 박씨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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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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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소했고 도주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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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2명을 추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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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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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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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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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폿 보코산 일대는 한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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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한 감금·가혹행위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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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지역으로 알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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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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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생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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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증언을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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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일명 웬치)가 캄보디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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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개 규모로 운영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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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제엠네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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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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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치는 범죄조직원들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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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이는 용어인데 어떤 특정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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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는 게 아니라 중국어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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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치)를 뜻하는 단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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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단지를 일컫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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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캄보디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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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음어가 사용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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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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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단지가 형성된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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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부터인데 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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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는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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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이 투입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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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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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 범죄단지에 사용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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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냐! 대부분은 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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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조트 건설에 사용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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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후 이권을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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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범죄 조직이 캄보디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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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되기 시작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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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범죄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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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치라고 불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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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 중국 자본이 투자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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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20년에 범죄 단지가 형성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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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국경이 봉쇄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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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한 범죄 조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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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기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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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조트 등 기존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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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로 변질된 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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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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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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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치에선 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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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어느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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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단지별로 천차만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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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서 보이스피싱·투자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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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스캠 등을 벌인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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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필요한 이유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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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으로 범죄단지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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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해주거나 한국인 대상 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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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텔레마케팅), 채팅,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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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서비스) 업무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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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 그대로 범죄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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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없거나 문제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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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감금이 따른다는 증언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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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아누크빌에서 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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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빚이 생기면 포이펫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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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벳 같은 국경지역으로 팔려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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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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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범죄단지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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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포이펫과 바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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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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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람을 보내는 동네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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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박씨가 머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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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산은 어떤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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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통장을 팔러 가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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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갇히게 되면 불법적인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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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고문을 당하는 장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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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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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험한 곳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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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 얘기도 돌던데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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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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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있는데 성과가 안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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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하다가 장기매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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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증언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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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너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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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는 캄보디아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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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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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도 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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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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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장기를 팔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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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일을 시키다가 쓸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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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이면 미얀마로 보내서 미얀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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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적출이 이뤄진다는 의견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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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기서 거기잖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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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대응을 해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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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짱구는못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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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은 점조직화된 알선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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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냥해서 금융·통신 분석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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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현지 당국과 공조를 강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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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유인형 해외취업·박람회·단기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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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등에 대한 경보성 주의가 강조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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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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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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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범죄단지'가 이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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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단지'는 지금처럼 운영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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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과 언론 주목이 커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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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라오스·말레이시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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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이동을 시도한다는 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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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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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인근 대형 단지(망고·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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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진 분위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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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국경지대에선 새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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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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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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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을 더 강화하고 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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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빨리 찾아야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대학 선배의 소개로 캄보디아에 간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현지 사인은 고문 유발 심장마비로 기록되었습니다.
- 경찰은 대포통장 모집책을 기소하고 윗선 추적·공동 부검을 추진 중이며, 캄보디아는 중국인 3명 기소·공범 2명 추적 등 수사에 나섰습니다.
- 현지에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단지가 국경지대 중심으로 퍼져 감금·폭력이 반복된다는 증언이 많아, 해외취업·단기일감 유인형 제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