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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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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없어 최대 마약병동 불 꺼졌다🏥

2026.07.24
speaker
  • 요즘 영화나 드라마를 보니까
  • 마약 환자들이 엄청 많더라..
  • 크게보기 [사진] 수리남
speaker
  • 맞아.. 그런데 국내에서
  • 가장 큰 마약 치료 병동이
  • 문을 닫게 생겨서 문제야..
  • 크게보기
speaker
  • 엥..?? 그게 어딘데?
speaker
  • 국립부곡병원이라고 지정 병상만 90개로
  • 가장 규모있는 마약 치료 기관이야.
  • 영남권은 물론 충청, 호남, 제주도 등
  • 수도권 이남 지역의 중증 마약 환자
  • 치료를 전담하던 핵심 병원이었어.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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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웅
speaker
  • 그런데 지난 4월 말 마지막 환자가
  • 퇴원한 이후로 지금까지 신규 입원 환자를
  • 전혀 받지 못해 병동 전체가 폐쇄된 상태야.
speaker
  • 헐..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병원인데
  • 왜 의사가 한 명도 없는 거야?
  • 채용을 안 한 거야?!
speaker
  • 안 뽑은 게 아니라 뽑으려고 해도
  •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어서 그래.
  • 올해에만 정신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 무려 9번이나 냈고 병원장 공모까지
  • 진행했지만 문의조차 없었대.
  • 크게보기 [사진] 슈퍼스타K
speaker
  • 헉.. 채용 공고를 9번이나 냈는데
  • 문의조차 없었다고..??
  • 크게보기 [사진] MBC거침없이하이킥
speaker
  • 웅웅.. 원래 전문의 정원이
  • 11명이어야 하는데 현재 병원에
  • 남은 정신과 의사는 은퇴를 앞둔
  • 70세 의료부장님 딱 한 명뿐이야.
speaker
  • 의사가 딱 한 사람밖에 없는 거야?
speaker
  • 그나마 남아있던 전공의 4명이
  • 남아있었는데 전문의 수 부족으로
  • 수련병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 오는 8월이면 병원을 떠나야 한대.
speaker
  • 국립병원 의사 자리를
  • 왜 다들 기피하는 거야?
  • 연봉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
speaker
  •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쳤어..
  • 우선 창녕에 있다보니 출퇴근이 힘들고
  • 공무원 보수 규정이 완화되어 연봉을
  • 2~3억 원까지 맞춰줄 수 있게 됐지만
  • 민간 병원 급여의 50% 수준밖에 안 된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연봉도 적지만 위치도 멀구나..
speaker
  • 그리고 마약 환자들은
  • 일반 정신질환자보다 폭력성이 강하고
  • 자살 시도나 섬망, 환청 증세가 심해.
speaker
  • 어우.. 관리하는 게 어렵겠다..
speaker
  • 완전 어렵지.. 의사들 사이에서는
  • 마약 환자 10명 돌보는 게
  • 일반 정신질환자 60명 보는 것만큼
  • 힘들고 말이 나올 정도로 기피한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헉.. 그렇구나..
  • 그리고 시시각각 신종 마약이 나와서
  • 치료법을 찾기도 어려울 것 같아..
  • 그럼 갈 곳 잃은 지방의 중증 마약
  • 환자들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speaker
  • 그게 가장 큰 문제야..
  • 수도권은 참사랑병원이 있지만
  • 지방 환자들은 이제 입원 치료를
  • 받고 싶어도 갈 곳이 없는
  • ‘치료 난민’ 신세가 됐어ㅠㅠ
speaker
  •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위험한 거 아냐?
speaker
  • 당연히 위험하지..
  • 정부는 다른 기관으로 환자를 연계하고
  • 병원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 지방 의료 붕괴와 마약 치료 기피 현상을
  •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필요해 보여..
speaker
  •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국내 최대 마약류 중독 치료 병상(90개)을 보유한 국립부곡병원이 정신과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지난 4월부터 입원 병동을 전면 폐쇄하고 신규 환자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병원장 공석 상태에서 올해 전문의 채용 공고를 9차례나 냈으나 격지 근무 기피, 민간 대비 낮은 연봉, 그리고 극도의 피로도를 동반하는 마약 치료 기피 현상으로 인해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마약 치료를 지탱하던 부곡병원의 기능 마비로 중증 중독자들의 '치료 난민'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의료계와 현장에서는 국가 차원의 인프라 및 의료진 처우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의사 없어 최대 마약병동 불 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