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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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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명 넘게 숨진 네팔 대홍수…한국인 9명도 연락 두절

2026.08.31
speaker
  • 네팔에서 엄청난 홍수가 나서
  • 사망자랑 실종자가 속출하고 있다던데
  •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speaker
  • 현지 시간으로 8월 26일
  •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 엄청난 규모의 돌발 홍수가 발생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데..?
  • 크게보기 [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speaker
  • 현재까지 160명 넘게 숨졌고,
  • 네팔과 티베트를 합쳐
  • 실종자는 800명 이상으로 늘었어..
  • 마을과 도로, 교량까지
  • 순식간에 휩쓸려 갔대.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헉.. 우리나라 사람들도
  • 현지에 있었다던데 괜찮은 거야?
speaker
  •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 일하던 한국인 직원 9명도
  • 아직 연락이 끊긴 상태야.
  • 한국 정부는 신속대응팀을
  • 현지에 파견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근데 홍수가 어떻게 그렇게
  • 갑자기 크게 발생한 거야?
speaker
  • 현재 가장 유력한 원인은
  • 대규모 ‘빙하·암석 산사태’야.
  • 거대한 얼음과 바위가 무너지면서
  • 강을 막아버린 것으로 보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뉴시스
speaker
  • 강을 막았다고..?
  • 그게 어떻게 홍수로 이어진 거야?
speaker
  • 빙하와 토사가 강을 막으면서
  • 일종의 ‘임시 댐’이 만들어진 거야.
  • 뒤에 물이 계속 쌓이다가 댐이 무너지면서
  • 엄청난 양의 물과 토사가
  •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진 거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그래서 그렇게 순식간에
  • 마을을 덮친 거구나..?
speaker
  • 맞아.. 실제로 트리슐리강 일부에선
  • 불과 30분 만에 수위가
  • 최대 9m나 치솟았대.
speaker
  • 근데 처음에는 지진 때문에
  • 홍수가 났다는 얘기도 있지 않았어?
speaker
  • 웅웅. 처음엔 규모 4.4의
  •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 추가 분석 결과 실제 지진은 아니었어.
speaker
  • 그럼 지진처럼 잡힌 진동은 뭐였어?
speaker
  • 거대한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면서
  • 발생한 충격이 지진처럼 감지된 거야.
  • 미 지질조사국은 이를 규모 5.2에
  • 해당하는 빙하 붕괴로 정정했어.
speaker
  • 헉.. 기후변화 때문에
  • 빙하가 무너진 걸 수도 있어?
speaker
  • 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 기온이 오르면서 녹은 물이
  • 빙하와 암석 틈으로 스며들어
  • 지반을 약하게 만들 수 있거든.
speaker
  • 그럼 이번 홍수도
  •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보면 돼?
speaker
  • 아직 그렇게 단정하긴 일러.
  • 전문가들도 히말라야 온난화가
  • 빙하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보지만,
  • 이번 재해와 기후변화의 직접적인
  • 연관성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해.
speaker
  • 일단 홍수가 지나갔으니까
  • 이제 구조 작업만 잘하면 되는 거야?
speaker
  • 그게 더 큰 문제야..
  • 홍수가 시작된 강 상류에
  • 강을 막고 있는 잔해가 아직 남아 있어서
  • 또다시 물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 ‘2차 홍수’ 가능성까지 경고되고 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아이고.. 실종자들도 많은데
  • 추가 피해까지 없었으면 좋겠다ㅠㅠ
speaker
  • 그러게.. 도로가 끊기고 진흙이 쌓여
  • 수색 자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
  • 구조 작업과 2차 재난 예방이
  • 지금 가장 중요한 상황이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히말라야 일대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160명 넘게 숨지고 1300명 이상이 실종됐으며, 한국인 직원 9명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 거대한 빙하와 암석이 무너지며 강을 막았고, 고인 물이 한꺼번에 터지면서 일부 지역의 강 수위가 30분 만에 최대 9m 치솟았습니다.
  • 히말라야 온난화가 빙하 불안정을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상류에 남은 잔해가 다시 붕괴할 수 있어 추가 홍수 위험도 경고되고 있습니다.

160명 넘게 숨진 네팔 대홍수…한국인 9명도 연락 두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