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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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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생겨도 혼인신고 안한다?👰

2026.09.09
speaker
  • 요즘은 아이가 생겨도
  • 혼인신고를 바로 안 하는 사람들이
  • 늘고 있다던데 진짜야?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웅웅.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가
  • 1만4023명으로 집계됐는데,
  •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 가장 많은 수치래.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혼인 외 출생아가
  • 그렇게 많이 늘었어?
  • 크게보기 [사진] SNL
speaker
  • 2020년에는 6876명이었는데
  • 5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어.
  • 결혼과 출산을 꼭 한 세트로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진 거지.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사람들 인식도 많이 바뀐 거야?
speaker
  • 맞아. 2024년 조사에서
  •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 응답이 37.2%였어.
  • 20대에선 42.8%까지 올라갔고.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speaker
  • 왜 이렇게 생각이 달라진 걸까?
speaker
  • 여성의 경제적 자립도가 높아지고,
  • 비혼 출산이나 동거 가정을 바라보는
  • 사회적 시선도 예전보다
  • 유연해진 영향이 크다고 해.
speaker
  • 근데 일부러 혼인신고를
  • 미루는 사람들도 있다며?
speaker
  • 웅웅. 청약이나 대출 같은 제도에서
  • 결혼하면 오히려 불리해지는
  • 이른바 ‘결혼 페널티’ 때문이야.
speaker
  • 결혼하면 혜택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고?
speaker
  • 소득을 부부 합산으로 따지다 보니
  • 대출이나 청약 요건에서
  • 미혼일 때보다 불리해지는 경우가 있어.
  • 그래서 혼인신고를 서두르지 않는
  • 커플들도 생기는 거야.
  • 크게보기 [출처] 중앙일보
speaker
  • 가족 형태는 다양해지는데
  • 제도는 아직 그대로인 느낌이네..
speaker
  • 맞아. 혼인이나 혈연관계가 아닌
  • 두 사람의 생활공동체를 인정하는
  • ‘생활동반자법’도 발의됐지만
  • 아직 제대로 논의되지 못하고 있어.
speaker
  • 다른 나라들은 어때?
speaker
  • 프랑스는 ‘시민연대협약’,
  • 네덜란드는 ‘등록파트너십’처럼
  • 법적 혼인 외의 가족 형태도
  •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있어.
speaker
  • 결국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 공식 자체가 조금씩
  • 바뀌고 있는 거구나.
  • 크게보기 [사진] 명탐정코난
speaker
  • 맞아. 다만 혼인 외 출생에는
  • 동거 커플이나 혼인신고를 미룬 부부,
  • 미혼모 등 여러 유형이 섞여 있어서
  • 다양해진 가족 형태를 반영할 수 있도록
  • 제도와 통계도 함께 바뀌어야 할 것 같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해 혼인 외 출생아는 1만4023명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결혼과 출산을 별개의 선택으로 보는 인식이 확산하고, 청약·대출 등에서 발생하는 ‘결혼 페널티’ 때문에 혼인신고를 미루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 다양한 가족 형태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생활동반자법 등 관련 제도 정비는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 생겨도 혼인신고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