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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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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 경품 10개 중 6개 ‘유해물질’

2026.09.15
speaker
  • 요즘 인형뽑기방
  • 진짜 많이 생겼잖아.
  • 근데 경품에서 유해물질이
  • 나왔다던데 진짜야?
speaker
  • 웅웅. 한국소비자원이
  • 무인 인형뽑기점에서 유통되는
  • 인형과 키링 등 20종을 조사했는데,
  • 그중 12종에서 안전기준을 넘는
  • 유해물질이 검출됐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12종이면 10개 중 6개잖아..
  • 어떤 물질이 나온 거야?
speaker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랑
  • 납, 카드뮴 등이 검출됐어.
  • 특히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 최대 347.5배나 많이 나왔대.
speaker
  • 347배?! 그 물질은
  •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데?
speaker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물질인데,
  • 어린이의 생식 기능이나 성장을
  • 방해할 수 있어.
  • 납과 카드뮴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고.
speaker
  • 근데 인형이나 키링이면
  • 애들도 많이 만지잖아..?
  • 크게보기 [출처] 연합뉴스
speaker
  • 맞아. 무인 인형뽑기점은
  • 어린이들도 자주 이용하는데,
  • 조사한 제품 20종 모두
  • 안전인증 마크와 사용 가능 연령
  • 표시가 없었어.
  • 크게보기 [사진] MBC 무한도전
speaker
  • 제품 출처는 제대로 표시돼 있었어?
speaker
  • 절반인 10종은 제조사 표시가 없었고,
  • 나머지 10종은 유명 캐릭터 제품처럼
  • 표시돼 있었지만 정품과 모양이나 색상이
  • 달라 모조품일 가능성이 제기됐어.
speaker
  • 모조품으로 의심되는 제품도
  •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 거야?
speaker
  • 웅.. 모조품으로 의심된 10종 가운데
  • 8종에서 유해물질이
  • 안전기준을 초과했어.
speaker
  • 제품뿐 아니라 매장 관리도
  • 문제가 있었다던데?
speaker
  • 맞아. 조사 대상 16곳 가운데
  • 4곳은 소화기가 없었고,
  • 깨진 바닥 타일이나 칼, 원예용 가위를
  •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둔 매장도 있었어.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speaker
  • 생각보다 관리가 많이 허술하네..
speaker
  • 그래서 한국소비자원은
  • 지자체에 현장 점검을 요청하고,
  • 관계 부처에도 인형뽑기점 경품과
  •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감독을
  • 강화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야.
speaker
  • 귀여운 경품이라고
  • 무조건 안심할 수는 없겠네..
speaker
  • 그치.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만지는 만큼
  • 경품의 안전인증 여부와 출처를
  • 꼼꼼히 관리할 필요가 있어.
  • 크게보기 [사진] MBC무한도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한국소비자원이 무인 인형뽑기점 경품 20종을 조사한 결과, 60%인 12종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납·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기준치의 최대 347.5배까지 검출됐고, 조사 제품 전부에 안전인증 마크와 사용 가능 연령 표시가 없었습니다.
  • 모조품으로 의심되는 제품과 매장 시설 관리 문제도 다수 확인돼, 소비자원은 지자체와 관계 부처에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형뽑기 경품 10개 중 6개 ‘유해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