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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자연증가율 첫 마이너스, 왜 중요할까?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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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야...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왔어...
엥 인구절벽? 그게 무슨 말이야??
인구절벽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전체 인구 규모가 쪼그라드는걸 말해.
지난해 11월 인구 자연 증가율이 -0.4%로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대.
인구 자연 증가율은 출생률에서 사망률을 뺀건데
작년에 출생보다 사망이 더 많았다는거지.
인구 절벽 현실로…11월 자연증가율은 첫 ‘마이너스’
https://news.joins.com
사망율이 더 높았다고...?
응 이런 추세면 곧 연간 인구가 감소하는 '데드 크로스'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
그럼 이제 본격적인 인구 감소가 시작될 수 있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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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그렇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 3819명으로
1년 전보다 1482명(5.9%) 줄었어.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 이후 44개월 연속으로 월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대.
출산율 떨어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1년 사이에 정말 많이 줄었구나...
숫자로 보니까 체감이 된다.
더 문제인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출생아 수와 달리,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거야.
11월 사망자 수는 2만 5438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238명(5.1%) 늘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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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자연증가율
사망자수가 정말 많았구나.
11월 달에 자연 인구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야.
12월에는 사망자가 많고, 출산을 다음 해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 특수성 때문에 마이너스인 경우가 있었지만
11월은 이런 특수성이 크지 않거든.
11월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건 정말 심각하다는거네.
그치 앞으로 저출산이 구조화되는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올해부터 연간으로 인구가 감소될 가능성이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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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그렇구나.
출산이 감소하는건 당연히 그만큼 결혼을 많이 안하기 때문이야.
지난해 11월 신고된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10.1% 줄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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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청년들이 결혼하기 힘드니까 그렇지.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결혼하기가 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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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세대
맞아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미혼과 저출산의 이유로
주택 마련 등 경제적 문제와 한국의 경쟁적 교육 문화를 꼽았대.
그치 혼자 살 집도 마련하기 힘든데 학비까지 고려하면
출산이 아니라 결혼도 고민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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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 촉촉
그러게 말이야...
한 전문가는 "정부가 지난 10년간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등
100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고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은
저출산이 단순히 복지가 부족해 나타난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설명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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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예산
그렇구나...
청년들의 N포세대는 언제쯤 끝이 날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해 11월 인구 자연 증가율이 -0.4%로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3819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는 2만 5438명임.
역대 최저를 기록한 출생아 수와 달리,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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