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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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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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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조차 못해보고 있는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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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좌는 가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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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근데 계좌에 아직 돈을 안넣어놨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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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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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받은 금융회사가 망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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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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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영화 국가부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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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하지만 가끔 날벼락이 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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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위기 때 은행 엄청 파산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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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2011년에 저축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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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파산 했던 적도 있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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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영화 국가부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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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벼락에 대비해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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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보험, 예금보험공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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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사가 파산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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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천만원씩 보호받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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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근데 모든 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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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대상이 되는 건 아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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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쓰인 돈이냐를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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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면 비보호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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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면 보호 대상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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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아직 투자에 쓰이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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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계좌에 현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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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있는 돈도 보호 대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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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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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에 비유하면 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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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한 총알도 보호되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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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거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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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총알을 발사하면 그때부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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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이 아닌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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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또 은행에서 가입한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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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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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가입했느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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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품에 가입했느냐가 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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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나 머니마켓펀드는 어디서 가입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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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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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예금보험공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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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든 증권사든 종합금융회사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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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펀드는 예금자보호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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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란 거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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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하루 단위로 이자가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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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와 연계해 입출금이 자유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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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통장을 월급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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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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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대상이 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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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회사에서 운용하는 CMA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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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우리종합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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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RP형·MMW형 CMA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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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의 MMF형 CM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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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호 대상이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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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랍게도 주택청약종합저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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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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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기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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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하는 상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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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 아닌 정부에 맡긴 돈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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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국민주택기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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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기면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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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기금에서 해주는 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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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맡긴 돈도 마찬가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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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예금에 대해선 이자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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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책임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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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우체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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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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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맡겨둔 돈이 예금자보호 대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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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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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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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는 게 가장 정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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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은행이나 증권사가 파산해도 1인당 5천만원씩 보호받을 수 있다.
- 투자 목적 여부, 가입된 상품 특성에 따라 예금자 보호 적용 여부가 달라진다.
- 맡겨둔 돈이 예금자보호 대상인지 정확히 알기 위해서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