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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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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플라스틱에 뜨거운 거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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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나오는 게 기본 상식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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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용기는 왜 플라스틱 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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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종류에 따라 다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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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용기는 열을 가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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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프로필렌(PP)소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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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끓이거나 태워도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플라스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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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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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에도 종류가 있나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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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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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잘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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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그려진 삼각형 표기를 발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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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기를 통해 플라스틱의 성분을 구별할 수 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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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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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두면 되게 편리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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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구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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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PET/P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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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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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나 음료수병에 사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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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라스틱의 특징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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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에 취약하기 때문에 재사용을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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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온에서 환경호르몬이 배출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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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가하는 건 금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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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페트병에 물 여러 번 담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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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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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HDP/HDPE 로 표기되는 고밀도 플라스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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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라스틱은 나쁜 화학성분이 배출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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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열성이 뛰어나서 어린이 장난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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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용 반찬 통으로 쓰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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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PE는 고밀도 플라스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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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뚜껑도 HDPE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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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화학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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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PVC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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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 필름, 지퍼백 등의 비닐 종류에 많이 쓰이는 플스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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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주로 음식물 담는 데에 쓰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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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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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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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단단한 성질을 부드럽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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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에서 환경호르몬이 다량 배출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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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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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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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닐 봉투랑 비닐장갑의 표기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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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은 LDPE이라는 저밀도 플라스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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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성이 좋고 투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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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이나 휴대전화 보호필름을 만들 때 사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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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PE는 신축성과 투명도가 특징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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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재활용할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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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는 좋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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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사용을 줄이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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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는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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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이 가장 가볍고 내열성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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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의한 환경호르몬 배출이 거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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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병이나 보온병, 이불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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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에 쓰이는 플라스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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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내열성이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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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사용하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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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에도 쓰인다니 정말 안전한가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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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봉지나 플라스틱 식기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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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라는 가벼운 질량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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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열성이 약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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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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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한 대신 내열성이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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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 발암물질이 배출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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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서 사용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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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이렇게 다양했구나.. 잘 기억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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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썰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플라스틱의 성분에 따라 달라지는 표기법이 있음.
- 햇반용기는 열을 가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폴리프로필렌(PP)소재로, 질량이 가볍고 내열성이 좋아 아기 젖병, 보온병 등에 사용됨.
- 표기법을 잘 활용해 플라스틱을 안전하게 사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