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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통에 탄생한 음식?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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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
오늘이 6.25 전쟁 70주년인 거 알아?
당연하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지
딱! 70년 되는 날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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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과 김일성 초상이 걸린 건물 앞에서 시가전을 벌이는 연합군 [사진 서울역사박물관]
그날의 일로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들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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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행렬
준비도 제대로 못 한 채
떠밀리듯 피난길에 오르게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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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제시장, 흥남 철수
우리 할머니도 피난민이셨는데,
배고픈 게 제일 힘드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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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피난민 [지역N문화]
쌀이 귀할 때라 옥수숫가루나
조를 배급받아 죽 끓여 드셨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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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피난민 [지역N문화]
열악한 환경 때문에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잔반을 재료로
새로운 음식을 만들 수 밖에 없었지.
새로운 음식?!
대표적 음식 중 하나가 부산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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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돼지국밥
돼지국밥은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돼지 뼈를 이용해 탕국을
만들어 먹으면서 시작됐음!
ㅇㅎ..
부산 서면시장에 있는 돼지국밥 골목 옆에
미군 부대가 있었다던데,
그 이유 때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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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국에서 구호물자로 보낸
밀가루가 6.25 푸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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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N 문화
밀면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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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밀면
전쟁 때문에 메밀을 구하지 못해서
값싼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서
만들게 됐잖아~
맞아. 1.4 후퇴로 함경도에서
냉면집을 하던 정한금씨가
부산의 피난촌에서 냉면집을 하면서부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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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의 유래 [지역N문화]
당시엔 '경상도 냉면'이라 불렸지.
북한의 냉면이
부산의 음식문화에 맞게 변형돼서
부산의 대표 음식이 된 거구나.
이 외에도 부산의 비빔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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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N문화
대구의 납작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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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만두
모두 6.25 당시 공급량이 많은
밀가루를 이용해 만들어진 음식이야.
모두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네!
당시 피난민들이 만들어낸
음식들이 꽤 많구나.
맞아. 지금은 지역의 대표음식이 되었지만,
피난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하려
만들어진 음식들이지~
6·25 하면 떠오르는 것…60대 "굶주림" 20대 "이산가족"
https://news.joins.com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2020년 6월 25일은 6.25 전쟁의 70주년이 되는 날.
하루아침에 피난길에 오르게 된 사람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굶주림에 시달리게 됨.
피난민들은 미군 부대의 잔반등 조달 가능한 재료를 통해 새 음식들을 만든것이 부산의 돼지국밥, 밀면 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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