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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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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맞자 2m 날아갔다, '홍콩보안법' 첫 시행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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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시행됐네.
  • 첫날에만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체포됐대.
  • 크게보기 지난 1일 홍콩 보안법 제정을 규탄하는 시위 참석자가 경찰에 의해 진압당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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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게보기 6월 30일, 중국 전인대가 홍콩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ㅇㅇ. 6월 30일 중국의 전인대가 만장일치로
  • 통과시켜, 7월 1일부터 시행됐음.
  • 크게보기 1일(현지시간) 홍콩시위대
  • 홍콩 경찰이 공식계정을 통해서
  • 미신고 집회, 무질서 행위 등으로
  • 3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어.
speaker
  • 홍콩보안법에 따르면
  • 분리독립을 계획하거나 국가분열 행위를 하는 경우
  •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을 수 있다던데,,,
  • 이젠 '홍콩독립'을 주장 하기만 해도
  • 체포가 가능해 진 거임?
speaker
  • 첫 번째 체포자도
  • '홍콩 독립'이라고 쓰인 검은 깃발을 소지하고
  • '자유로운 홍콩' 이라는 문구가 적힌
  •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었어.
  • 크게보기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첫 날인 1일 '1호 체포자'가 나왔다. [사진 홍콩 경찰 트위터]
  • 크게보기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첫 날인 1일 '1호 체포자'가 나왔다. [사진 홍콩 경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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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안법의 첫 시행 날에도
  • 많은 사람이 홍콩의 독립을 외쳤나보구나.
speaker
  • 이날 홍콩 코즈웨이베이에서
  • 반중 집회가 열려서
  • “하나의 국가, 하나의 홍콩(One nation, one Hong Kong)”
  • 등의 구호를 외쳤대.
  • 크게보기 1일(현지시간) 홍콩 반환 23주년을 맞아 홍콩 시내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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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여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네.
  • 무슨 의미가 있는거임?
speaker
  • '5대 요구, 하나도 빠져선 안 된다'는 뜻이래.
  • 송환법 철폐, 경찰의 무력사용 처벌, 시위대 ‘폭도’ 규정 취소,
  • 시위 중 체포된 시위자 석방과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 가 5대 요구야.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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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에는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는
  •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 영상이
  • 많이 돌아다니더라구.
  • 크게보기 이날 홍콩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최루탄과 물대포 등을 쏘며 강경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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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맞아.
  • 보안법이 시행된 후,
  • 경찰은 단호한 법 집행에 나서고 있지.
speaker
  • 그렇구나,,
  • 미국의 반응은 어때?
  • 미국은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 강행하는 데에 비판적이었잖아.
speaker
  • 미국과의 갈등은 더 깊어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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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 '홍콩은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도시 중 한 곳이었다' 라며,
  • '홍콩은 이제 중국 공산당이 운영하는
  • 또 하나의 도시일 뿐' 라는 말도 했지.
sp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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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홍콩에 대한 특별무역 지위를 박탈이
  • 장기화 할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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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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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상무부 장관도
  • '홍콩에 아시아 본부를 둔
  • 기업들의 본부 이전을 검토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 라는 부정적 전망을 했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7월 1일 홍콩보안법의 첫 시행날부터 미신고 집회, 무질서 행위 등으로 300명 이상이 체포됨.
  • 첫 체포자는 '홍콩 독립'이라는 문구가 쓰인 검은 깃발을 소지한 남성이었음.
  • 중국의 홍콩보안법 강행으로 미국과의 갈등은 더 깊어지는 중임. 현재 미국은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한 상황.

물대포 맞자 2m 날아갔다, '홍콩보안법' 첫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