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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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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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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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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훌쩍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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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철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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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들도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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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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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의 불매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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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기화될 줄은 몰랐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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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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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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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도 제품이나 브랜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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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왜색을 지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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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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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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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남아있는 일본문화나 생활양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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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고 있는 왜색까지 지우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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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데 방송에서 불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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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논란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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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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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프로그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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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예능 '여름방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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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 논란을 일으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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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 힐링을 주제로 한 예능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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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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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한 주택을 고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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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된 배경으로 사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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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가옥의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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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한 것이 문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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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의 주택이 일본식 가옥과 매우 유사하다./ 출처-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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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의 주택이 일본식 가옥과 매우 유사하다./ 출처-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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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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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식 가옥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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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드라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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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논란이 있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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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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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 등장하는 목조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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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통 건축양식의 특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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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고 있는 게 시청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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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주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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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예능에서는 한 아역배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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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나온 '무사 복장'이 논란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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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 가슴 부분에 적힌 문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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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일본 무사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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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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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입고 있는 무사복자의 문장이 논란이 됐다. /출처-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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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복장의 문장‘大一大万大吉’(대일대만대길)‘은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일본 무장 이시다 미쓰나리 가문의 문장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시다 미쓰나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핵심 부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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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더 조심해야 하는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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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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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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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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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나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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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상태에서 콘텐트를 제작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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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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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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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왜색논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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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나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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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이나 만화 캐릭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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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활용되는 것과는 좀 다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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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배틀트립'의 한 장면. 일본 캐릭터인 요시와 마리오 복장을 하고 있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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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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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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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일본 콘텐트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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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을 때는 파장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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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줄 알고 받아들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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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콘텐트일 때 분노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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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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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런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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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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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논란이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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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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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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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색논란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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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마워 썰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계속되는 일본 불매운동 가운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등장한 주택 건물과 관련하여 왜색논란이 일어남.
- 왜색 논란은 방송가에서 가장 민감하게 고려하는 문제 중 하나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이슈이며, 파급력도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함.
- 이에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역사와 관련된 소재는 전문가의 고증이나 검수를 꼼꼼히 거쳐야 하며, 자문을 통해 충분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