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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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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즘 살이 너무 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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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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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는 계속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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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질 않아서 그런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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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을 삭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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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때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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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보고 있더라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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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배달앱. 순서대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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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도 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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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에 배달비까지 부담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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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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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와 인천, 경기도에서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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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실태 조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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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비자가 수수료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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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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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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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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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경우엔 배달료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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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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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업주들의 수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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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일부 부담되는 구조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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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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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달료로 부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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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으로도 수수료를 부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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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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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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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요기요'를 운영하는 독일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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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인수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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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때도 배달앱 시장의 9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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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하는 두 회사가 합쳐지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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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우려와 수수료인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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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컸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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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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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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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예방하고 더 나은 시장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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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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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들을 준비 중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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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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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를 낮춘 공공배달 앱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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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경우엔 이미 '인천e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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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주문 서비스를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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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배달 앱과 굉장히 유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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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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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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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입법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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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맞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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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을 건의할 계획이라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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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이제 곧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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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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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너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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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시장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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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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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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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지난 27일 서울, 인천, 경기도가 실시한 배달앱 실태 조사에 따르면, 많은 가맹점과 소비자가 수수료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음.
- 심지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운영회사가 합쳐짐에 따라 독점 우려와 수수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이미 컸었음.
- 이에 지자체에선 공공배달앱 출시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도권 공정경제협의체에서는 더 나은 시장환경을 위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