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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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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 부는 수시채용 바람, 기회 아니면 위기?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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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늘은 취업시장 이슈
들고왔습니다
오~안 그래도 내 주변에
취직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취업 시장이 어떤가 궁금했는데
취준생 80만4000명 사상 최대…여전히 공무원이 최고 인기
https://news.joins.com
다행이다 ㅎㅎ
요즘 기업의 채용이 공개채용에서
수시채용으로 바뀌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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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기사도 많이 봤었구~
주변 친구한테도 자주 들었어!
경제가 어려우니까 기업 입장에서는
공채하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
익명에 속내 쏟아낸 대기업 "공채는 무슨, 몇명 내보낼지 고민"
https://news.joins.com
그렇지ㅠㅠ경제상황과 더불어
기업이 수시채용을 늘리려는 이유는
공채의 한계 때문이야.
정기 공채 제도가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거든!
한계???
ㅇㅇ!
공채를 폐지한 LG에 의하면,
경영환경과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수시채용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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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음...그렇지만 뽑는 시기가
정해진 게 아니라는 것 말고는
공채와 수시채용의 큰 차이를 모르겠어!
가장 큰 차이는 인재선발요소의 차이야
수시채용은 공채에서 중요하게 여긴
학벌과 영어 성적 등 이른바 '스펙'이 아닌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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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직무역량과 전문성이라...
그럼 실무 경험이 없는 취준생들에겐
수시채용이 더욱 힘든 상황인 거 아니야?
안 그래도 일자리 수는 줄어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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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맞아
특히, 경력이 있어도 신입으로 지원하는
'중고신입'의 존재가 첫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겐 부담일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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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하지만 신입지원자들도 수시채용을
나쁘게만 생각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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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중인 친구가 기업의 수시채용 확대에
부담을 느낀다고 자주 얘기를 해서
다른 구직자들도 수시채용에
부정적인 줄만 알았는데!
모든 것엔 장단점이 있으니까~
취준생들이 수시채용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정기 공채는 대학 졸업생이나 예정자 등
갓 졸업한 지원자가 합격하는 게
일반적이니까
응응 그러니까!
그리고 공채의 경우는 채용규모가 커서
수시채용으로 바뀌면 청년 일자리가
확실히 줄어들 거 같은데
공채보다 수시채용이 일자리를
덜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반대의 사례도 있어서
"둘 중 뭐가 맞다"하는 정답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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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오호 그렇구나!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조언해줄 만한 건 없을까?
도움이 되고 싶어!
쉽지 않겠지만, 수시채용의 확대에 맞춰
단순 스펙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직무와
연관된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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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연관... 경험..
친구랑도 같이 얘기해봐야지!
친구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었으면 좋겠다!ㅎㅎ
응응!
오늘도 고마워, 썰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얼마 전부터 여러 기업에서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확대하며 취업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음.
수시채용을 확대하는 이유는 변화하는 경영환경과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함.
이에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수시채용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고 변화하는 취업시장에 맞춘 구직준비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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