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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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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나 방금 집 오는 길에 골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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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입은 학생들이 담배 피우는 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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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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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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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은 뭐가 됐든 빠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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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담배를 접하는 나이가 만 13세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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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진짜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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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금연 캠페인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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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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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18살 고교생 '뷰티 유튜버'가 등장한 금연 캠페인 포스터.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이란 문구를 내세웠다.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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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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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국가금연지원센터장의 말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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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처음 접하는 나이도 10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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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담배를 피우는 나이도 13.9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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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나기 때문에 10대 모델을 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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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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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독한 담배 향이 안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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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과일 향이 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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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피우는 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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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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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피우는 청소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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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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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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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첨가된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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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검출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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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도 사용중지를 권고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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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요즘 전자담배는 특이점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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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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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물건들이 뭐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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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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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랑 스마트 워치, 그리고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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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같은 유리병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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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다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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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의 전자담배 기기가 숨겨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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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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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면 절대 전자담배인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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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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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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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도 만족시켜주는 이런 담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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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보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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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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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별하는 방법이 아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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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센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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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체크 포인트를 제시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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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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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가 외가 어른들께 보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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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들이 그럴 일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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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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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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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에도 포함하는 니코틴 성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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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뇌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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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면 미리 발견하고 금연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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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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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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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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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체 톡방에 뿌리고 올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담배를 처음 접하는 나이가 낮아지면서 전자담배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고 있음.
-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의 외형이 게임기, 스마트워치, USB 등 전자담배인지 알 수 없는 형태로 판매되고 있음.
- 니코틴 성분이 있는 전자담배는 청소년의 뇌 성장에 방해를 줄 수 있으므로 액상형 전자담배 감별법을 확인하고 미리 예방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