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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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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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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IPTV로 영화 뭐 볼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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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너도 IPTV로 영화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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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OTT 서비스나 IPTV로 많이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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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영화관 가기가 조심스러워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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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영화산업이 지금 위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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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극장 개봉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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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개봉하는 경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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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중단, 개봉 연기 등의 피해를 입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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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도 넷플릭스로 개봉한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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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송중기 나오는 '승리호'도 넷플릭스로 개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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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결정된 이충현 감독의 장편데뷔작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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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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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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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대작 SF영화 '승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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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영화 할인권을 다시 배포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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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영화관에 잘 안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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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심리가 많이 위축된 상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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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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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영화관 관객 수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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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상황이 많이 안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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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에서 30% 정도 직영점을 닫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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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도 인상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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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다큐 등을 대안으로 삼고는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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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비관적일 것 같아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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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큐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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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영화들이 극장 개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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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 하면 영화관은 돈을 못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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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규모가 줄고... 악순환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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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런 불확실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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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의 붕괴까지 걱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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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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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새로운 감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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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기도 쉽지 않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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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원래 영화수익의 주축인 티켓값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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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를 걷어 영화발전기금을 조성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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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이 줄어들어 신진들이 작은 영화를 통해 성장할 기회도 줄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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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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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공식까지 흔들리고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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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업계에서 얼른 대책 마련을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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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이미 OTT랑 IPTV에 익숙해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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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기술 발달과 플랫폼 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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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의 변화가 빨라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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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영화정책 추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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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영화인과 관객을 위한 정책보고서를 낼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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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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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의 혁신과 변화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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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 뭐 볼지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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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 보러 갈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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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하반기 기대작인 '승리호'도 넷플릭스로 직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 코로나 19 이후 영화산업이 어려워지자 대안 콘텐츠와 할인권 등을 제공했지만 여전히 관람 심리는 위축되어 있음.
- 업계 일각에서는 영화산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고민이 있음. 한국 영화계에 혁신과 적응이 요구되는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