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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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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가 무시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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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 익숙해지는 내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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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백신 접종이 너무 먼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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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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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근데 문제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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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 말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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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백신 생산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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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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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접종 우선순위가 있어야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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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야 할 사람들이 못 맞을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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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래서 각 나라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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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백신을 먼저 접종할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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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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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알려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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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선순위가 아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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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감염병의 최전선에 있는 의료 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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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으로 백신을 접종한다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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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이견이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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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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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완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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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곳에서 고생하니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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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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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병원의 청소 노동자와 지역 소도시의 소아청소년과 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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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필요한지 판단하기 힘들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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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러게. 대형 병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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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기도 하고...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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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위험이 큰 사람에게 먼저 접종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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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원칙도 실행 단계에서 불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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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큰 트럭 운전기사와 당뇨를 앓는 50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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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위험한지 알 수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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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만 정한다고 해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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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문제가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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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럼 의료진 다음은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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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문화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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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국가별 접종 우선순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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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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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을 다 고려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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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프랑스는 특정 직종 중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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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1차 유행 당시 운송업 종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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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이 높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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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이나 건설노동자들은 타인과 접촉이 많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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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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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좀 특이함. 해외 출국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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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는 이에 대해 두 가지로 추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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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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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고령층 외에 새로운 기준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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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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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인도네시아의 경우 고령층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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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59세의 생산 연령대에 먼저 접종할 걸로 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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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나 뉴질랜드는 의료취약계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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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이나 흑인공동체 등에 혜택을 주려고 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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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리드완 카밀 주지사가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한 뒤 왼팔을 들어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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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마다 기준 다른 거 좀 신기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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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접종 우선순위 그룹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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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는 전문가 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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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의 제형, 양,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결정할 거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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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만~ 얼른 백신이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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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면역을 갖췄으면 좋겠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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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더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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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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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화이자와 모더나 등이 FDA에 코로나 19 백신에 긴급사용 신청을 하면서 백신 접종이 가시권에 들어옴.
- 하지만 백신 생산량은 감염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힘들어 각 국가 정부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정함.
- 한편, 한국 정부는 백신의 제형, 양, 계절 요인 등을 고려해 전문가 그룹과 회의를 통해 우선 접종 대상자를 정하겠다고 밝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