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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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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찾아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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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품 유해물질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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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이소 아기욕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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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이 검출된 '아기욕조 코스마'[대현화학공업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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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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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시술표준원의 안전성 조사 결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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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에 환경호르몬이 다량 검출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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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일단 욕조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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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환불해 주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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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홈페이지에 올라온 해당 제품 리콜 공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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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육아템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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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출된 유해물질은 어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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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욕조의 배수구 마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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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유해물질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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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노출되면 간이나 신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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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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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화학물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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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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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로 구입한 소비자들이 많아서 더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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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욕조를 구입한 한 소비자와의 인터뷰[JTBC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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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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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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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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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을 증명하는 KC인증이 있는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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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제품은 반드시 KC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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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처음에 인증받더라도 중간에 납품업체가 바뀌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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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를 절감하는 과정에서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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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합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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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번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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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다이소 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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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입고 시엔 국가공인 시험 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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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검사를 거쳐 판매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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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입고 과정에서 안전기준에 미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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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납품됐다"고 밝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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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사용한 아이에게서 발진, 가려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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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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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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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제보가 꽤 있다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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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인과 관계가 확인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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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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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제품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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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일 텐데 환불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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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문제는 아닌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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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그래서 지금 피해를 입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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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명이 넘게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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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입고 시에만 안전성 검사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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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수시로 검사가 필요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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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국가기술표준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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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인기가 높은 제품들 위주로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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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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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제품을 검사하긴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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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책임의식이 가장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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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국민육아템으로 불리던 다이소의 아기욕조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되었음.
- 다이소는 모두 환불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오랫동안 사용한 제품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의 분노는 여전히 진행 중.
- 1,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현재 집단 소송을 준비 중이며, 잊을만하면 터지는 아동용품 유해물질 검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