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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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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귀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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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하회마을 갔을 때 사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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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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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먹은 간고등어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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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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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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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요즘 하회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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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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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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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왜??? 누가 훼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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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내부에 전동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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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 수 있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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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외부인 차는 못 들어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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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전동차는 가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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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넘게 마을을 누비고 다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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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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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무 복잡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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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도 좁아서 사고 나기 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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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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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가 있어야 하고, 시속도 20km라서 위험하지 않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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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허 검사도 잘 안 한대. 시속도 50km까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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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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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그게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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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위험하다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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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초등학생들이 모는 경우도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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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찬데 자동차라고 생각을 안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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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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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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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사고 나면 어쩌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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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툭 튀어나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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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을 들이박기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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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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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 그거 몇백 년씩 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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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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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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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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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영업을 제한할 수는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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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운영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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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재보호법에 관련 규정이 없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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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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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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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일주일 동안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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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면서 관찰하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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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걸 보면 실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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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것도 그런데 세계 문화유산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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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훼손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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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이 많이 훼손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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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에서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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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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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업중지가 안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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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서 차를 몰게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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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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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제일 속상하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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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그들에겐 문화유산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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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터전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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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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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문화재와 주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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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서 천천히,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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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을 감상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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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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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에 100대가 넘는 전동차가 다님.
- 면허증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구체적 안전 교육도 없는 상황. 사고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되기도 함.
- 원형이 많이 훼손될 경우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