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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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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뚝딱! 코로나 음압병실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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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말에 뭐할거야?
날도 춥고, 코로나도 무섭고
집에서 드라마나 볼까 생각 중ㅎㅎ
좋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코로나 유행은 지속되고
병상은 부족해서 큰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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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그러니깐ㅠㅠ
또 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음압병동이 필요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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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음압병동 [연합뉴스]
그건 일반병동도 아니라
당장 늘리기에는 시간이 걸릴 텐데...
그래도 걱정을 좀 덜 수 있음!
어떻게???
카이스트에서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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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캡처]
헐 대박이다!
제작도 빨리 되나...?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한 달이면 8개 병상을 갖춘
소형 병동 1개를 세울 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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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헐...!! 한 달?
ㅇㅇ주문 제작하는데 3~4주 걸리는데,
양산 모델이 갖춰지면 2주도 가능하다더라.
2주면 대박이다..
지난달 28일부터 한국원자력의학원 내에
음압병실 4개를 포함한 병동을 시범 운영 중인데
병실 1개와 전실 1개 조립하는데 15분밖에 안 걸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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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의학원에 설치된 이동형 읍압병동에서 의료진들이 모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중앙일보]
갑자기 희망찬 기분이야....ㅋㅋㅋ
설치가 그렇게 빠르다고??
병실과 병동에 필요한 대부분의
장비를 일종의 모듈처럼 구성했거든.
벽체는 규격화한 패널로 세우고
패널과 패널 사이를 에어텐트로 연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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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ㅇㅎ~~읍압병실 기능은 어떻게 함?
음압 프레임을 활용함.
공기가 병실 내부로만 흐르게 하기 위해
환풍기로 흡기량보다 더 많은 공기를
내보내면서 병실 내부 기압을 조정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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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병실 내부 공기에 바이러스가 있잖아...!
병실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음압 프레임의 헤파필터를 거쳐 나가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지 않는다더라.
그렇다면 다행이다~!
그리고 물건을 전달하거나 검사 등을
할 때도 패스박스를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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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존에 컨테이너 등으로 만드는
조립식 감염 병동도 있었잖아.
크게 차이가 있음?
음...그런 건 건설 및 장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많이 들고 임시시설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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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이건 사람이 옮기고 조립할 수 있어서
설치하는 과정이 편하겠구낭.
ㅇㅇ공간활용이나 비용 측면에서
더 좋은 거지! 군수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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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이동식 음압병동으로
코로나 병상 부족 사태가
좀 해결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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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하니깐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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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캡처]
ㅇㅇ!! 즐겁고 건강한 주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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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함.
카이스트에서 이동형 음압병동을 개발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이는 간단한 설치 과정과 보관하기 용이한 부피 등 장점을 지님.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 다른 감염병이 유행할 시에도 도입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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