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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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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로 된 텀블러를 오래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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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중독된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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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쓰던 텀블러 2년 이상 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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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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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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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실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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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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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스틸 자체에는 납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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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이나 황산 같이 독한 화학약품이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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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이나 끓는 물로 오염되지 않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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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스는 제품을 주방이나 식기 용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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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리가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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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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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는 성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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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와 저가로 나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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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포함해서 주방용품, 식기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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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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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내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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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사도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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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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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워터나 탄산을 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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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스는 원인이 된다고 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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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뭘 담느냐는 그렇게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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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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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에 있느 가스 성분이 내부가 상할 수 있다고 하지만, 국내 판매되고 있는 텀블러의 경우 쉽게 망가지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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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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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같은 고염분, 산성을 띠는 경우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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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 가능성이 있으니까 스테인리스와 같은 금속 용기에 보관하는 건 좋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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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선에서의 주의사항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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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김치냉장고에 있는 용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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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플라스틱이었던 거구나! 지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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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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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사용 기간은 따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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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쓰면 뭐든 안될 거 같은 느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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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해진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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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이나 세척 상황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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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시기가 다 다른 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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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보온 기능이 떨어졌을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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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으로도 오염이 안 지워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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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면 된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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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가 망가지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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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만 잘해서 쓰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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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세척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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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데 문제 없음!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중금속이 나온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
- 국내 판매되고 있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모두 고가형 스테인리스로 뜨거운 음료나 탄산으로 오염이 되지는 않음.
- 보냉보온 기능 손상이나 외부 손상으로 인한 세균 노출의 경우 등을 제외하면 올바른 세척으로 장기간 사용해도 무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