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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롱패딩 참사, '자동 문열림'이 안 된 이유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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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도 출근 버스에서
옷 안 끼게 조심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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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발생한
버스 롱패딩 참사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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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ㅇㅇ 이런 사고는 사실 누구나
겪을 수 있었던 일인 것 같아~
안 그래도 버스에서 내릴 때마다
롱코트 몸에 둘둘 말아서 내림.
잘하고 있어!!
나도 버스에서 문이 일찍 닫혀서
가까스로 내린 적 많았는데
주변에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구.
이번 일로 조심해야겠다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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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ㅇㅈ...근데 버스에 개폐센서가 있잖아.
내리다가 문에 끼면 다시 열리는 거!
그 센서가 고장이 났던 걸까..?
ㄴㄴ 고장이 난 건 아님.
버스문은 물체가 압력을 가하는 걸
감지해서 문을 다시 여는 시스템인데,
뒷문에 설치된 공기압력시스템에
어떤 힘이 가해졌는지에 따라 다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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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큰 힘이 가해져야 작동하는 건가??
ㅇㅇ버스 뒷문은 통상
두께 2.5cm 이상의 압력을 가해야
문이 열리게 되어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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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2.5cm?? 그럼 옷이 껴도
센서가 작동을 안 하겠구나....
ㅇㅇ그래서 몸이 끼면 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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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옷은 이렇게 꽉 껴도 안 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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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옷이나 가방이 끼는 경우가 많을 텐데...
센서가 감지되는 압력의 기준을
낮추면 안 됨???
그 두께를 얇게 설정하면
문이 열렸다 닫히는 오류가 발생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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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아..그건 또 용납 못 하지ㅠㅠ
다른 센서는 없어?
일반버스 뒷문 계단엔
정강이 높이에 센서가 있어서
승객 내릴 때 감지하긴 하는데
문 위쪽에 옷이 낀다면 소용이 없음.
그렇겠네...사실 이번 참사를 보고
2016년에 80대 할머니가
지하철 문에 쇼핑백이 끼어 끌려가다
숨진 사건이 생각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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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캡처]
ㅇㅈㅠ결국 승객도 자신의 옷이나 가방을
잘 확인하고 챙겨해야 하지만
운전자도 재차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할 듯!
맞아. 출퇴근할 때는 복잡해서
주의하기 더 힘들 것 같은데
신경 써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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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그럼 조심히 퇴근해~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 20일, 버스에서 내린 승객이 뒷문에 옷이 낀 채로 끌려가다 숨진 사고가 있었음.
승객이 타고 내릴 때 감지하는 센서는 두께 2.5cm 이상의 압력에 반응하기 때문에 옷 끼임을 감지하기 어려움.
그보다 더 작은 압력으로 감지하도록 할 경우, 문이 열렸다 닫히는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에 승객과 운전기사가 주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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