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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뒤흔든 가짜 상속녀 썰 푼다.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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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상속자가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 볼 때마다
그들의 삶이 좀 궁금함ㅋㅋ맨날 파티하고~
ㅋㅋㅋㅋㅇㅈ! 궁금하면
대기업 상속녀인 척하고 사교계ㄱㄱ
말이야 방구야ㅋㅋㅋ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진짜 그런 사람 있었음!
헉? 진짜? 가능하다고?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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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유력 가문의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사교계에 등장한 애나 소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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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소로킨 [연합뉴스]
와우...
당시 20대 중반이었는데
'애나 델비'라는 가명을 쓰면서
뉴욕의 패션·예술계 인사들과 어울렸대!
진짜 간 크다ㅋㅋㅋㅋ
얼마 동안 그렇게 산 거야?
4년! 기간 서류를 위조해
은행 등에 거액을 대출받고,
지인에게 빚을 지고 대신 결제하게 하는 등 사기도 쳤음.
그런데도 아무도 의심을 안 함?
항상 명품을 두르고, 고급 호텔에서
팁을 11만 원 정도를 건네니깐
의심할 생각도 못 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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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소로킨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오...본캐는 뭐 하는 사람이야?
그냥 평범했음! 패션잡지의 인턴으로
근무하다가 상류 사회에 빠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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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그래도 이렇게 선 넘는
행동을 하다니ㅠㅠ
ㅇㅈ~
결국 2017년에 절도와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되면서 막을 내렸음.
지인이 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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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윌리엄스가 쓴 애나 소로킨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내 친구 애나:가짜 상속녀의 진짜 이야기' [연합뉴스]
소로킨은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걸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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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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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부 캡처]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진술이다ㅠ
지금은 실형 받고 수감되어 있겠네~
2019년에 실형 선고받고 수감됐는데
이후에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서
지난 11일에 가석방됨! 독일로 추방될 거래.
진짜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야기인 듯!
안 그래도 소로킨이 넷플릭스에
자신의 스토리를 팔고 약 3억 6,000만 원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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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캡처]
범죄 썰로 수익을 낸다고..?
그래도 되냐?
놉! 범죄자가 범죄로 얻은 유명세로
돈 버는 걸 막는 '선오브샘' 법률이 적용됨!
그럼 그 돈은 어떻게 되는 건데?
피해배상금, 벌금, 변호사 수임료에 씀.
대출받은 은행에도 배상금을 지불할 거래~
오... 범죄로 피해 본 사람들에게
돌아갔다니 다행이다.
암튼 진짜 대단한 사람이다ㅋㅋㅋ
ㄱㄴㄲㅋㅋㅋㅋㅋ
우린 정직하게 살자ㅎㅎ 그럼 ㅃㅇ!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미국 뉴욕에서 유력 가문의 상속녀 행세를 하며 사교계를 흔들어놨던 애나 소로킨이 가석방으로 풀려남.
2013년부터 4년간 가짜 상속녀 행세를 하던 소로킨은 2017년 절도와 사기 등의 혐의로 체포됨.
최근 소로킨은 자신의 스토리를 넷플릭스에 팔았지만, '선 오브 샘' 법률에 따라 돈을 직접 가질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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