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공유
사고나도 '안 터지는' 재활용 에어백..버젓이 팔려
2021.03.15
스크랩
5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이거 봤어??
이게 무슨 일이야...
어후 그니까ㅠㅠ
가파른 내리막길 회전 구간에서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구르다
6m 떨어진 비탈에서 전복되었다며..
그래도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다니깐..
맞아..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제네시스
GV80으로 운전 중이었다며?
ㅇㅇ!
이 정도면 치명적인 사고가 될 수도 있는데
다행히 내부 10개의 에어백이
모두 잘 작동했대~
헐 10개나 있어?!
하튼 진짜 에어백의 중요성 실감 중..
안전벨트, 에어백 넘 중요..!!!
근데 요즘 재활용 에어백도 있다더라....
크게보기
재활용 에어백?
그건 뭐가 문제인건데??
차량 사고로 터진 적이 있는
에어백을 재활용하는거야.
크게보기
헐 !!!!!!
생명과 직결되는데 재활용 에어백이라니?
크게보기
[JTBC 유튜브 캡처]
이렇게 벽을 세게 들이받았는데도
에어백이 터지지 않고
충돌 실험용 인형의 머리가
핸들에 그대로 부딪쳤어.
헉 실제 이렇게 안 터지면 너무 위험한데??
ㅇㅇ..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재활용 에어백 4개 중 1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대.
근데 왜 안 터진 거야?
크게보기
제어장치가 에어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그래!
아하ㅠㅠ한 번 터져서 그런가 보다..
터진 에어백은 도대체 어떻게 재활용는거야!!
크게보기
[연합뉴스 일부 캡처] 에어백 복원 전·후 [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본드와 석고로 터진 부분을 이어붙이고
가죽을 덧대고 가스가 들어있는 것처럼
위장하고 심지어 기록장치도 조작한대.
진짜 말도 안 된다.
맞아. 불법인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암암리에 유통되고 있어.
SNS에서도 쉽게 설치업체를 찾을 수 있대.
얼마나 저렴하길래..?
적게는 34만 원, 많게는 128만 원까지
저렴하다더라..
그게 목숨 값이라 생각하면
절대 안 쓸 텐데..
근데 운전자들은 그게 정품인지 아닌지
모르고 타는 거야.
특히 중고차 같은 경우 더 그렇겠다!
크게보기
[연합뉴스 일부 캡처]
앞으로 이런 부분이 꼭 반영됐으면 좋겠어..
크게보기
그러게!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 조심해야 할 텐데~
아..그럼 한 번 터진 에어백은
그대로 버려지는 방법뿐인가?
최근 자동차 에어백을 소재로 쓰는
개성 강한 창의적인 패션 제품이 나왔어!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서울 강남구 비이커 청담점에서 만난 브랜드 ‘강혁’의 최강혁(왼쪽), 손상락 디자이너.
오오 옷으로!?
그냥 천 대신 에어백을 쓰는 거야?
ㄴㄴ!
자동차 회사 로고와 바코드, 봉제 실 같은
모든 요소를 옷에 담았대~
실제로 이 옷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어?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해외 여러 브랜드와 리복에도 입점되었다고 하더라!
크게보기
신기하다!! 에어백이 이젠
불법 중고차가 아닌 옷으로
재탄생했으면 좋겠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사고 당했지만 차량 내부 10개의 에어백으로 구사일생.
국내 불법 유통 채널을 통해 '재활용 에어백'이 사용되고 있음.
불법 중고차가 아닌 옷으로 재탄생하는 에어백, 해외 패션업계 들썩.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500원에 이용 가능한 '인도 유튜브 프리미엄'은 불법일까?
2020.01.06
"이 가격 아래로 팔면 와인 공급 끊겠다", 불법 가격 통제
2021.02.17
거기서!! 암행순찰차 출두요!!
2021.03.09
사고나도 '안 터지는' 재활용 에어백..버젓이 팔려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