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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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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펼친 그래미가 변했다?!..여전히 비판 시선 잇따라

2021.03.17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빅히트 제공
  • 그래미 무대 봤어??
speaker
  • 아 당연한 걸 물어봐야지!ㅋㅋㅋ
  • 나 아미인 거 잊었음??
speaker
  • 아 맞다맞다 ㅋㅋㅋ
  • 진짜 너무 자랑스러워♥
speaker
  • 아쉽게 상은 못 탔지만
  •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야..
speaker
  • 그니까!!
  • 실패가 아니라 한 발자국 나아간 거지~
  •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 무대가 서울 여의도 한강의 밤이라며!!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꾸민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peaker
  • ㅇㅇ!!
  • 무대도, BTS도 넘 멋있어...
speaker
  •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깐!!
speaker
  • 맞아..!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14일(현지시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 대신 한국계 미국 비올리스트
  • 리처드용재오닐이 수상했잖아~
speaker
  •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을 수상!!
  • 하 이것도 넘 자랑스럽다!!!!!!
speaker
  • 근데 이번 그래미어워즈가
  • 이전과 다르게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
speaker
  • 아 진짜?? 어떤 점에서..?
  • 크게보기
speaker
  • 백인, 남성 중심으로 보수적인 그래미에서
  • 이번 4대 본상을 모두
  • 여성 아티스트에게 수여했대!
  • 그뿐만 아니라 여성 아티스트의 연대도
  • 돋보였다고 해~
speaker
  • 뭔가 들은 기억이..!!
  • 이번에 흑인 인권 운동 노래도
  • 많이 수상했잖아!
  • 근데 4대 본상이 어떤 거야?
speaker
  •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이렇게야!
speaker
  • 올해의 앨범이
  •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져간 거 맞지?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LOS ANGELES, CALIFORNIA - MARCH 14: Taylor Swift attends the 63rd Annual GRAMMY Awards at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on March 14, 2021 in Los Angeles, California. (Photo by Kevin Ma
  • 테일러 스위프트가 팬데믹 격리 기간에
  • 만든 '포크로어(folklore)'가 차지했어.
speaker
  • 이따가 들어봐야겠다!
  • 그럼 최우수 신인상은?!
speaker
  • 흑인 여성 래퍼인
  • 메건 더 스탤리언이 수상했어!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비욘세(왼쪽)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비지'로 신인상을 받은 메건 더 스탤리언. [AP=연합뉴스]
speaker
  • 헉 '새비지(Savage)'랑 'WAP'
  • 완전히 히트였잖아!!
  • 그래서 신인상 받았구나 대박 ..!
speaker
  • 응! 스탤리언은 피처링에 참여한
  • 비욘세에게 공을 돌렸다고 해~
speaker
  • 스탤리언이 비욘세의 '데스티니 차일드'를
  • 보며 꿈을 키웠다며!
  • 진짜 영광스러운 자리였겠다~
speaker
  • 그러게ㅎㅎ
  • 올해의 레코드 상은
  • 2년 연속 빌리 아일리시가 가져갔어!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 2년 연속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한 빌리 아일리시와 오빠 피니어스 오코넬. [AP=연합뉴스]
speaker
  • 아 혹시 ‘에브리싱 아이 원티드’ ?!
speaker
  • 딩동댕!
  • 빌리 아일리시는 스탤리언을 향해
  • "올해는 당신이 이 상을 받아야 했다.
  • 누구도 이길 수 없는 한 해를 보냈다”라며
  •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대.
speaker
  • 이래서 여성 아티스트의 연대가
  • 빛났다고 하는구나!
  • 하나 빠졌네! 올해의 노래상은 누구야?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캡처]'아이 캔트 브리드'로 '올해의 노래'에 선정된 허. 오른쪽은 티아라 토마스. [AFP=연합뉴스]
  • 올해의 노래는 허(H.E.R)의
  •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
speaker
  • 헐헐 이 노래는
  • 'blm(Black Lives Matter)'이 주제 아냐??
speaker
speaker
  • 이 노래가 수상했다니!
  • 정말 그래미 어워즈 많이 변화했는걸?
speaker
  • 이렇게 보면 기존 그래미와 달라져
  • 변화의 물꼬를 텄다고 볼 수 있는데
  • 일각에선 공정성과 차별에 대한
  • 비판이 이어졌어~
speaker
  • 어떤 비판??
speaker
  • 그래미 보이콧, 축하공연 거부가 이어졌어.
  • 크게보기 [연합뉴스] 그래미 보이콧을 선언한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위켄드 [AP=연합뉴스]
  •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위켄드는
  • 자신의 곡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을
  • 비판하면서 그래미 보이콧을 선언했어.
speaker
  • 위켄드가 후보에...없었어??
  • 와 유명한 곡 진짜 많잖아!!
speaker
  • 응..
  • 크게보기 [연합뉴스 일부 캡처]
speaker
  • 아하.. 위켄드 말고 또 있어?
speaker
  • ㅇㅇ.
  • 영국 출신의 팝스타 제인 말리크도
  • 비판 대열에 합류했어.
  • 크게보기 [트위터 캡처] 제인 말리크 트위터
  • "악수를 하고 선물을 보내지 않는 한
  • 후보 지명 대상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 "내년에는 과자 한 바구니를 보내주겠다."
speaker
  • 그래미의 편파성과 인종차별,
  • 네트워크 정치를 비판했구나..
speaker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 또 저스틴 비버는 R&B 앨범을 냈음에도
  • 팝 장르 후보로 올라간 것은
  • '이상한'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 시상식에 불참했어
speaker
  • ?? 다른 장르로 올라갔다고?
speaker
  • ㅇㅇ. 그리구 팝 디바 비욘세는 올해
  • 그래미상 9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 축하공연을 거부했다고 해!
  • 크게보기 [중앙일보 일부 캡처] 63rd Annual GRAMMY Awards
speaker
  • 헐 근데 왜 거부한 거야?
speaker
  •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 그래미의 폐쇄성을 꼬집는 행보라는
  • 분석이 나오고 있어~
speaker
  • 오호..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했는데
  • 여전히 변화해야 할 부분이 많구나!
speaker
  • 그러게~
  • 더 나은 문화의 시상식으로
  • 변화해가면 좋겠다!
speaker
  • 맞아! 그런 그래미에서
  • 한국 수상자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은 대한민국 대중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라 단독 무대를 꾸몄음.
  • 한국계 미국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클래식 기악 독주’ 부문을 수상함.
  • 본상 트로피는 모두 여성 아티스트에게 돌아갔으며 흑인 인권 운동을 다룬 노래들도 대거 수상해 그래미가 변화의 물꼬를 텄지만 그래미 보이콧 선언 등 여전히 비판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음.

BTS 공연 펼친 그래미가 변했다?!..여전히 비판 시선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