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아니, 괜찮아
로그인하기
모드 설명
다음 버튼 설명
Close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1
공유
여행가방 속 수상한 랩 뭉치… 알고보니 OOO 185마리?
2021.04.05
스크랩
12
이거 뭐 같아?
크게보기
에콰도르 세이모어 공항에서 새끼 갈라파고스 거북 185마리가 랩에 싸인 채 발견된 여행 가방 [에콰도르 환경부]
음.. 쑥떡..?
크게보기
쑥떡 [게티이미지뱅크]
아니면 아보카도........?
크게보기
아보카도 [Pixabay]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먹고 싶은 거 얘기하지 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쑥떡이랑 아보카도처럼 보이는데요
크게보기
그나저나.. 저게 뭔데?
놀랍게도.. 멸종위기종인
갈라파고스 거북 185마리야
크게보기
갈라파고스 거북 [Google]
크게보기
진짜로?????????????
아니 저게 거북이라고?
그것도 185마리??????????
아니 무슨 일이야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 공항에서
에콰도르 과야킬로 운송되려던 여행 가방에
크게보기
에콰도르 과야킬 위치 [Google 지도]
새끼 갈라파고스 거북 185마리가
비닐랩에 싸인 채 있었대
크게보기
밀반출 직전 구출된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 [에콰도르 환경부]
아니
어떻게 발견된 거야?
크게보기
국립공원 관계자들이
기념품으로 신고된 화물의 스캔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포착해서 가방을 검색해서 발견된 거래
더군다나 이번 밀반출 사건에
경찰관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해당 경찰관이 체포됐대
와 무슨 일이래 이게..
아니 저 거북들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랩으로 한 마리씩 싸여 있었던 거라며
새끼 거북들 무사해..?
안타깝게도 10마리는 발견 당시
이미 죽은 상태였음
크게보기
현지 환경단체인 '갈라파고스컨서번시'에 따르면
대부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1~6개월 정도로 추정된대
크게보기
에콰도르 공항 화물 X-ray 검사에서 적발된 여행 가방 속 갈라파고스 거북들 [에콰도르 환경부]
안타까워라..
그러면 나머지 살아 있는 거북들은
어디로 갔어..?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섬에 위치한
보호센터로 옮겨졌고
수의사 등이 돌보고 있대!
크게보기
[비디오머그 캡처]
다만 센터로 옮겨진 거북 5마리가
더 죽었다더라..
심각한 저체중 상태였대 모두 ㅠㅜ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희귀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그런가 ㅠㅜ
암시장에서 저런 동물들이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며..?
그래서 인간이 밀반출하는 거고 ㅠㅜ
원래대로라면 100살은 넘게 살았을 텐데 ㅠㅜ
크게보기
[비디오머그 캡처]
맞아 그랬겠지 ㅠㅜ
크게보기
갈라파고스 거북 평균 수명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탐욕으로 동물을 거래하는 것은
당연히 범죄고
징역 1년에서 3년에 달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어
크게보기
이런 일이 다신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똑같은 생명인데
본인들이 무슨 권리로 거래를 해 ㅡㅡ
맞아
동물로 거래하는 인간들
더 처벌받았으면 좋겠고
동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으면 좋겠어
나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지난달 28일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세이모어 공항에서 에콰도르 본토의 과야킬로 운송되려던 화물을 검색하던 도중 185마리의 새끼 거북을 담은 빨간색 여행가방이 발견됨.
갈라파고스 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185마리의 새끼 거북 중 10마리는 발견 당시 이미 죽은 상태였음.
발견된 거북들은 모두 태어난 지 1~6개월밖에 안 된 어린 거북으로 추정되며, 현재 살아남은 거북들은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섬에 위치한 보호센터로 옮겨져 돌보고 있음.
이것도 알려줄까? 썰리의 추천
'왜 개가 썰매를 끌어야 하나', '진도개 테마파크'에선 무슨 일이..?
2021.03.16
시속 80㎞ 차에 목매달린 개,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강아지... 계속되는 '동물 학대'
2021.03.26
반짝반짝~글리터 섀도우,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태계 파괴한다?
2020.04.18
여행가방 속 수상한 랩 뭉치… 알고보니 OOO 185마리?
닫기
간편 로그인
원하시는 계정을 선택해 로그인해 주세요.
간편 로그인 닫기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메일
링크복사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