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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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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살 때도, 송금도 비트코인을 쓰는 나라가 있다?

2021.06.17
speaker
  • ㅋㅋㅋㅋㅋㅋㅋㅋ
  • 크게보기 엘살바도르 위치 [구글 지도]
  •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 크게보기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
  • 비트코인을 일상에서 통용되는
  • 법정화폐로 지정했대~
speaker
  • 전 세계 국가 중 가상화폐를
  • 법정통화로 채택한 건 처음 아냐?
  • 크게보기
  • 너무 신기하다..
  • 어떻게 가능한 거람?
speaker
  • 이미 2년 전에
  • 비트코인 통용 실험한 마을도 있음~
speaker
  • 오잉? 진짜?
  • 크게보기
  • 어디서?! 어떻게?
speaker
  • 엘살바도르의 작은 바닷가 마을
  • 엘손테에서 '비트코인 비치'
  •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음!
  • 크게보기 엘살바도르 엘손테의 가게 [연합뉴스]
  • 엘살바도르 청년들의 비영리단체,
  • 엘손테에 살던 미국인,
  • 익명의 비트코인 기부자가
  • 엘손테를 비트코인 마을로
  • 바꾸고자 해서 시작함!
speaker
  • 처음에 어떻게 시작한 건데?!
  • 크게보기
  • 상상이 안 됨!
speaker
  • 처음엔 마을 강을 청소하는
  • 젊은이들에게 비트코인을 지급함!
  • 청년들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 비트코인을 받는 가게에 가서
  • 전통음식 푸푸사를 사 먹었음~
  • 크게보기 비트코인을 받는 엘살바도르 엘손테의 한 식당 [연합뉴스]
  • 그러다가 지난해부터 코로나 이후에
  • 프로젝트를 가속했지!
speaker
  • 오.. 왜?
  • 크게보기
speaker
  • 엘손테엔 은행 지점이 없고
  • 유일한 ATM은 호텔에 설치돼 있어
  •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었음!
  • 주민 대부분 은행 계좌도 없고..
  • 크게보기 엘살바도르 엘손테의 비트코인 ATM [연합뉴스]
  • 코로나로 집에 갇힌 주민들은
  • 이웃 마을에 가서
  • 복잡한 은행 시스템을 이용하는 대신
  • 비트코인으로 돈을 거래하기 시작함!
speaker
  • 오.. 대박이다..
  • 크게보기
  • 비트코인을 사용하려는
  • 사람이 늘어나니까
  • 비트코인을 지불 수단으로
  • 인정하는 상점도 늘어났겠네?!
speaker
  • 맞아!
  • 크게보기 엘살바도르 엘손테의 상점에서 비트코인 앱으로 지불하는 손님 [연합뉴스]
  • 식당이나 슈퍼마켓은 물론이고
  • 노점상까지도 비트코인을 사용함!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 달러와 비트코인을 맞바꿔주는
  • 비트코인 ATM도 설치됐대
speaker
  • 원래 금융 거래하기
  • 어려운 환경이었으니
  • 비트코인 사용하면서
  • 더 편해진 것 같긴 한데..
  • 크게보기
  • 스마트폰 없는 사람들은 어떻게 거래해?
speaker
  • 주민의 90% 이상이
  • 비트코인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 인터넷 접근성이 제한적이어서
  •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 더군다나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 비싼 수수료도 문제고..!
speaker
  • 흠..
  • 엘손테의 실험만으로
  • 비트코인 통용의 성공 가능성을
  • 예측하긴 어렵겠구만...
speaker
  •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에서 한 작은 바닷가 마을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음.
  • 특히 엘살바도르의 작은 바닷가 마을 엘손테에서는 식당이나 슈퍼마켓, 노점상까지 비트코인 사용이 가능해졌고, 엘살바도르 공용 화폐인 달러와 비트코인을 맞바꿔주는 ATM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음.
  • 지갑에 돈을 넣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며 비트코인 거래를 반기는 의견도 있지만, 비트코인의 변동성과 비싼 수수료 문제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음.

콜라 살 때도, 송금도 비트코인을 쓰는 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