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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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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빈과일보 결국 폐간... 이유는?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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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썰리!
나 요즘 홍콩이 너무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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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검색 결과 [iStock]
3년 전에 갔었는데
아직도 야경 못 잊어...
홍콩 야경 진짜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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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검색 결과 [iStock]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내가 영화 주인공 된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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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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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홍콩 하니까 생각난 건데
어제부터 뉴스에서
홍콩의 한 언론사가 폐간한다고
기사가 크게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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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자 신문 발행을 끝으로 폐간을 알린 빈과일보의 홈페이지 [빈과일보 홈페이지 캡처]
많이 큰일인 거야?
빈과일보 말하는 거 맞지?
내가 봤을 땐 큰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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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홍콩의 신문 가판대에서 한 독자가 반중 논조로 유명한 빈과일보의 폐간호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反中) 성향의 언론이었거든!
근데 왜 폐간한 거야?
재정난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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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의 영향이 큼!
홍콩 당국이 보안법 위반 혐의로
사주, 편집장, 주필 등을 체포하고
회사 자산을 동결했거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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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홍콩 보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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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본 것 같은데...
홍콩 내 반(反)정부 활동을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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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설명]
중국 공안이 홍콩 시위대를 체포하거나
중국이 홍콩에 개입할 수 있어서
사실상 홍콩이 중국의 체제에
편입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법안임..
저 보안법이 통과된 이후
홍콩 민주화 운동의 대표 인사들이
경찰에 붙잡혀 갔었지?
홍콩 '우산혁명' 주역 조슈아 웡·아그네스 차우 법정 구금
https://news.joins.com
ㅇㅇ!
그래서 빈과일보의 폐간이
충격적이고 큰일이라고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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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 창간에서 폐간까지 [중앙일보]
2003년 홍콩 보안법 반대 시위랑
2014년 ‘우산 혁명’을 계기로
홍콩 정부와 중국 당국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대표적인 반중 매체였거든
보안법 시행하면서
중국 당국과 홍콩 정부에 대해
내는 목소리 하나하나가 중요할 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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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빈과일보는 지난해 6월
홍콩 보안법 발효 이후로
언론사 중 처음으로 폐간한 건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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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과일보의 24일 자 1면 [연합뉴스]
빈과일보는 마지막 신문 1면 사진에
스마트폰 조명으로 사옥을 비추는
지지자의 모습을 담았음
어휴..
뭔데 눈물 날 것 같지..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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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새벽 사옥 앞에 몰려와 마지막으로 발간된 신문 1면을 펼쳐 보이며 지지 구호를 외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연합뉴스]
그리고 수백 명의 시민들은
마지막 신문이 발행되기 전날 밤
홍콩 동부 정관오에 위치한
빈과일보 본사로 몰려들어서
빈과일보의 마지막 신문을 샀음..
이번 폐간 사태에 시민들은
더는 목소리를 낼 언론사는 없고
언론의 자유도 끝났다고 생각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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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국제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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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빈과일보의 폐간을 다룬 홍콩 한 매체의 만평. 빈과일보를 상징하는 사과가 땅에 떨어졌지만, 그 씨앗이 사과나무로 자라 수많은 사과가 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스탠드뉴스 갈무리]
유럽연합은 보안법을 통해
뉴스와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고
언론 자유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중국과 홍콩 당국을 비판함
맞는 말이지..
중국은 아무런 반응 없어?
ㅎㅎ..
없을 리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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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유럽이 언론 자유를 명분으로
홍콩 문제와 중국 내정을
노골적으로 간섭하고 있다"고 비판함
중국과 홍콩의 관계에서
홍콩은 갈수록 위축이 될 것 같은데..
큰일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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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홍콩의 반중 매체 빈과일보가 지난 24일 마지막 신문을 발행하며 26년 역사를 뒤로 하고 폐간함.
중국 중앙정부와 홍콩 당국에 비판의 날을 세워온 빈과일보는 홍콩 당국이 홍콩 보안법으로 압박하고 자금줄까지 막아버리자 결국 문을 닫아버린 것.
유럽연합(EU)은 "보안법을 통해 뉴스와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고 언론 자유를 심각히 파괴하는 행위"라고 중국과 홍콩 당국을 비판하는 등 빈과일보의 갑작스러운 폐간은 국제적으로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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