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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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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의 치아로 장신구를 만든다고?

2021.07.23
speaker
  • 인스타 하다가 본 건데
  • 요즘 액세사리 특이한 거 많은 듯~
  • 크게보기 주얼리 디자이너 재키 윌리엄스가 고인의 치아로 만든 목걸이, 반지, 귀걸이 [인스타그램 캡처]
  • 진짜 사람 치아로 만든 것 같음!
  • 크게보기
speaker
  • 저거 진짜 사람 치아인데?
  • 그것도 죽은 사람의 치아!
  • 크게보기 치아로 만든 반지 [인스타그램 캡처]
speaker
  • 뭐..?
  • 크게보기
  • 약간.. 섬뜩한데....?
speaker
  • 호주의 한 주얼리 디자이너는
  • 유가족의 주문에 따라
  • 죽은 사람의 치아로 장신구를 만들어
  • 크게보기 치아로 만든 목걸이 [인스타그램 캡처]
speaker
  • 대박 신기..
  • 어떻게 만드는 거야..?!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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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가족들이 고인이 생전에 남겼거나
  • 화장 전 발치한 치아를 가져오면
  • 이를 반지 틀에 박거나
  • 목걸이에 매다는 식임!
  • 크게보기 치아로 만든 귀걸이 [인스타그램 캡처]
  • 반지, 목걸이, 팔찌는 물론이고
  • 귀걸이와 브로치 등도 제작 가능해~
speaker
  • 죽은 사람의 '치아'만 가능한 거야?
  • 크게보기
speaker
  • 고인의 유골이나 머리카락,
  • 죽은 반려동물의 털도 활용 가능해
  • 크게보기 죽은 고양이 털 뭉치를 넣은 보석 반지 [인스타그램 캡처]
  • 그리고 주문 의뢰인이 요청할 경우
  • 치아가 박힌 금속 틀에 다이아몬드나
  • 사파이어와 같은 값비싼 보석을
  • 추가 장식하기도 함!
speaker
  • 오우.. 대박이다..
  • 살아있는 사람 치아로도 가능해?
speaker
  • 당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 자녀의 젖니를 가져오는 엄마,
  • 자신의 사랑니로 프러포즈용 반지
  • 제작을 의뢰한 남성도 있었대~
speaker
  • 보통 제작엔 얼마나 걸려?
  • 오래 걸리려나?
  • 크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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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 장신구' 제작에는
  • 6~8주가량 걸림!
  • 크게보기 연합뉴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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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정도 들어?
  • 비싸겠지?
  • 크게보기
speaker
  • 최소 350달러(약 40만 원)에서
  • 최대 1만 달러(약 1,100만 원) 선이래
speaker
  • 1만 달러..!
  • 크게보기
  • 100원 모자라서 못 사겠다!
  • 근데 이걸 왜 만드는 거야?
speaker
  • 세상을 떠난 이들을
  • 특별히 기억하려는 취지라고 해
  • 크게보기 주얼리 디자이너 재키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처]
  • 윌리엄스는 몇 년 전
  • 친한 친구를 잃으면서
  • 이 일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함!
speaker
  • 사랑하는 이를 떠난 보낸 사람이
  • 고인을 기억할 수 있는
  • 색다른 방법이 될 수도 있겠네!
speaker
  • 그렇지~
  •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다지만
  • 곱지 않은 시선도 물론 있음
  • 크게보기 [중앙일보 기사]
speaker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호주의 한 보석 디자이너가 사망한 사람의 치아를 이용한 장신구를 만들고 있어 화제임.
  • 사랑하는 이를 떠난 보낸 유가족이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제작을 의뢰하고, 고인의 치아는 금속 틀에 담겨 목걸이, 팔찌, 반지 등 독특한 장신구로 탈바꿈됨.
  • 이런 '맞춤 장신구' 제작에는 6~8주가량 걸리며, 최소 350달러(약 40만 원)에서 최대 1만 달러(약 1100만 원)임.

죽은 사람의 치아로 장신구를 만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