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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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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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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초등학교 다닐 때 과학의 날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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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상상화 그렸던 거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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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인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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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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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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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엔 우주, 해저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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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산다고 그림 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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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020년대엔 우주 도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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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있을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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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관련 삽화 [illust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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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나 진심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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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상용화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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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험비행에 성공한 에어카 [클라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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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슬로바키아 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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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비전에서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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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카(Air Car)' 시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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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비행에 성공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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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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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늘을 날 수 있는 자동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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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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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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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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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해리포터 실사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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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카가 도로 주행 모드로 바뀌는 장면 [클라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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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는 일반 자동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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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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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펴고 프로펠러를 가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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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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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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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는 어느 정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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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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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니트라 국제공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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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브라티슬라바 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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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분 비행하며 시속 170㎞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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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 중인 에어카 [클라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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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시제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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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시장에 나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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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제법 걸릴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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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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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컴스 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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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가격대가 어느 정도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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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겠다는 건 아니고..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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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가격은 정해진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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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의 플라잉카인 ‘아스카’ [NFT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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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미국의 스타트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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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2026년에 판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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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카인 '아스카(ASKA, 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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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억8000만 원이라고 밝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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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회사가 플라잉카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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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를 가하고 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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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와 하늘 모두에서 사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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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카가 상용화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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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유용할 거란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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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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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플라잉카를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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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처럼 사용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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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의 경우 차량 구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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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원 정도 필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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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에 들여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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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세금이 붙을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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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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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플라잉카를 운영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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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면허증은 기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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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자격증도 필요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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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인비전(Klein Vision)'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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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본격적으로 하늘을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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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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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 중인 에어카 [클라인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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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플라잉카와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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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규정이 정비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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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준으로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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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카를 국내에 도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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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려면 인증을 받아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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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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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서뿐 아니라 항공기로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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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이 필요하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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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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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인증은 미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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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항공청(FAA)이 담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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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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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파트에서 관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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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인증을 받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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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도입할 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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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절차를 거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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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아닌 개인이 이런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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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통과하기는 사실상 어렵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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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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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개발 중인 플라잉카 조감도 [엠브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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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이착륙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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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가 필요한 플라잉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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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이 허용될지도 미지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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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카가 도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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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날기 위해서는 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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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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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절차와 자격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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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가능 도로, 비행 구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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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규정이 마련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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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카의 시대가 열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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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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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얼마 전 슬로바키아 업체인 클라인비전에서 개발한 '에어카'(Air Car) 시제품이 시험비행에 성공했음.
- 에어카는 도로에서는 일반 자동차처럼 주행이 가능하고, 날개를 펴고 프로펠러를 가동하면 하늘을 날 수 있는 '플라잉카'(Flying Car)임.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플라잉카를 실제로 운영하려면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기본이고 조종사 자격증이 반드시 있어야만 하므로, 향후 플라잉카와 관련한 구체적인 법령이나 규정이 정비될 필요가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