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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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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쿄에서 '주인 없는 도시락'이 버려진다고?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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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올림픽 보는 재미 쏠쏠해..
이 금메달, 33년간 한국이 휩쓸었다
https://news.joins.com
양궁 너무 재밌게 봄!
코리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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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24일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전 결승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양궁 진짜 재밌었음!
알고 보면 나도
양궁에 소질이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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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넣어둬...
오전에 한 수영도 너무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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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수영 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황선우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ㅎㅎ 맞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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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도쿄 올림픽 하키 경기가 열리는 오이 하키 경기장에서 관중 없이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모습 [뉴스1]
그나저나 무관중으로 진행돼서 그런지
좀 쓸쓸하더라..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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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엔 사람은 얼마 없는데..
매일 수천 개의 손도 안 댄 도시락과
빵, 주먹밥 등이 폐기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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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도시락 수천 개가 폐기되는 모습 [JNN 방송화면]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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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것을 왜 버려?
올림픽이 '무관중'으로 결정되면서
경기장 운영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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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주먹밥 등이 뜯지도 않은 채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는 모습 [TBS 뉴스화면 캡처]
아니 그러면 자원봉사자를 위해
사전에 도시락을 주문해놨으면
미리 취소하거나
주문량을 조정했어야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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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대로 받은 건데?
그러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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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대지 않은 멀쩡한 빵도 폐기된 모습 [JNN 방송화면]
충분히 양이 남을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었으니
버릴 게 아니라
다른 방법을 고려해야 해야 했음..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별다른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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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측은 "사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일본 정부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인정했지만
하루에 어느 정도의 양이
폐기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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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식품 조달 문제 등에 있어서
유엔의 'SDGs' 정책을
고려하겠다 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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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에 대한 설명]
자국민 반응은 어때..?
SNS에선 "도시락 하나에
1,000 엔(약 1만 원)으로 계산해도
5,000개면 하루 500만 엔(약 5,000만 원)을
시궁창에 버리고 있는 셈"이라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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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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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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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장에서 남는 도시락을
그대로 폐기하지 말고
끼니를 거르는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음!
맞아
그게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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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도쿄올림픽 도시락 수천 개가 폐기되는 장면이 일본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음.
올림픽이 무관중으로 치러지면서 자원봉사자 수가 줄어든 탓에 애초 계약했던 도시락이 그대로 폐기되고 있는 것임.
하지만 도시락이 남으리라는 예측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천 개의 도시락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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