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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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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서부터 진품 가방까지, 명품 리폼 열풍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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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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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 캡쳐]
짠! 이거 봐랏
나 가방 샀당😁😁
오 심플하고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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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디자인의 가방도 있었어??
나도 요새 가방 하나 사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는데 처음 보는 것 같넹
실은 이거.. 쇼핑백으로 만든 거다~!!
명품 가방 사면 쇼핑백에 담아주잖아
그걸 버리지 않고 쇼핑백 크기에 맞는
플라스틱 재질 비닐(PVC)을 덧대고
가죽 손잡이를 달아서
비에 젖거나 구겨지지 않는
하나의 새 가방을 만드는 거지👜
우와 그럼 저걸 네가 직접 만든 거야??
직접 만들 수 있게 온라인 쇼핑몰들에서 DIY 키트도 팔고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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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네이버 '명품 쇼핑백 리폼' 검색 화면 캡쳐]
나는 중고거래 앱을 통해서 샀어
보통 1~5만 원 정도에 팔더라구!
오오 다시 생각해 보니까
중고거래 앱에서 이런 가방 본 거 같다
별로일 줄 알았는데 괜찮다!!
요새 이런 명품 리폼이 유행하는 듯~
응응 앞에 DIY 키트는 보면서
작년에 유행했던 달고나 커피도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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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래 있다 보니까 많이들 열심히 저어서 만들어보고 그랬잖아
비슷하게 이 가방도 집에서 한 번 만들어보는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
ㅋㅋㅋ 진짜 그렇네
근데 전반적인 분위기도 좀 달라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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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명품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면
뭐 이렇게까지 해? 과하다..
이런 의견이 지배적이었을 텐데
지금은 버리는 것보다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재활용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도라는 반응도 꽤 되는 듯
쇼핑백이 5만원? 채정안도 들었다, 샤넬·루이뷔통 리폼 열풍
https://www.joongang.co.kr/
쇼핑백뿐만 아니라 진품 명품 가방을 리폼하는 것도 유행인걸!!
비싸다는 명품 진품 가방을 리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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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한창 유행일 때 사서
지금은 안 쓰면서 집에 공간만 차지하게
가방을 두는 것보다는
바로 쓸 수 있게 리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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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쳐]
이런 식으로! 어때 완전 새 거 같지
오ㅏ... 리폼 후 사진만 보여주면
리폼한 건지 모를 수도 있겠는 걸
주변에 생전 처음 보는 가방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는데 리폼한 거였나 보다!!
ㅇㅇ 그럴 수 있지
리폼한 가방이나 지갑 이런 건
엄밀히 말하면 가품(모조품)인데
그걸 알더라도
최근엔 확실히 친환경·재활용·커스터마이징이 대세다 보니까 활발하게 리폼하는 듯!
쓸모없는 진품보다는
쓸모 있는 것이 더 낫다~!이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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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국내 명품 소비 인구가 늘면서
안 쓰는 명품을 되팔거나,
오래 쓸 수 있도록 관리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산업군이
생기고 있다고도 볼 수 있지
ㅇㅎㅇㅎ 자기만족을 위해서라면
명품에도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명품 유행이 계속되다 보니
명품 사후 관리 업체도 성장하는 거네
'진퉁' 루이비통 가방을 굳이 '짝퉁'으로 만드는 MZ세대, 왜
https://www.joongang.co.kr/
맞아~~
다만 너무 보여주기에만 몰두해서
명품 지상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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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덕분에 몰랐던 걸 하나 알아간다😉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명품 쇼핑백에 폴리염화비닐을 덧대는 것에서부터 진품 가방을 새로운 디자인의 가방, 액세서리로 만드는 것 등 명품 리폼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는 리폼을 제품의 업그레이드의 개념으로 보며 친환경·재활용·커스터마이징 등의 가치를 더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한편으로는 국내 해외 명품 브랜드 붐의 시작이 20년이 넘으면서 철 지난 패션 제품이 급증하게 됐고, 그에 따라 중고거래, 재판매, 수선 및 리폼 시장이 활성화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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