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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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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먹으면 땀 나는 이유💦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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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너 고추 먹으면
왜 땀💦나는 지 알아??
고추 먹으면 매워서 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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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
그니까 고추가 뜨거운 게 아닌데
매운 고추 먹으면 왜 땀이 나는지 아냐구
...넌 알아???
ㅋㅋㅋㅋ 나도 몰랐다가 이번에 알았어
신경세포막을 가로질러 존재하는
'이온채널 단백질(TRPV1)'이 땀을 유발한데
들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음.. 그게 그러니까
캡사이신을 먹으면 TRPV1이 자극돼서
대뇌로 '열이 난다'는 전기신호를 전달한대
그럼 그 신호를 받은 뇌는
열을 식히기 위해 반응하면서
땀이 나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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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슈퍼맨이돌아왔다]
오와... 이렇게 자세하게는 처음 듣는다
그치그칭 신기하지!!!
나도 이번 노벨상 때문에 알게 됐잖아
데이비드 줄리어스 교수가
이 캡사이신 수용체를 처음 발견한 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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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벨위원회]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거든
╰(*°▽°*)╯ 우와우..
근데 그림엔 두 분이신데??
줄리어스 교수님 옆에 분은 누구셔?
줄리어스 교수님하고 같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이신 푸타푸티언 교수님이셔!
ㅇㅎㅇㅎ
이분은 어떤 걸 발견하신거야?
파타푸티언 교수님과 줄리어스 교수님은
경쟁적으로 다양한 촉각 분자를 발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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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벨상위원회]
파타푸티언 교수님은 특히 압력!
압력에 민감한 세포를 찌를 때
피부·장기의 기계적 자극에 반응해
전기 신호를 방출하는 센서
Piezo1·2를 발견했어
이 단백질은 물리적인 감각에 반응해서
이온 채널을 여닫는 방식으로 뇌에 신호를 보내! 그래서 우리가 미세한 바람 같은 것도 느낄 수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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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신서유기]
분자 수준으로 촉각·통각 원리를 밝힌 거네..
와... 이런 걸 어떻게 알아내는 건지😮
인간의 감각체계 원리에 대한 발견이라
앞으로 응용될 수 있는 곳도 많겠다!!
ㅇㅇㅇㅇ 두 교수님의 연구는
의학부터 로봇,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가능하다고 해
고추 먹고 땀 흘리는 이유 밝혔다…美교수들 노벨상 수상
https://www.joongang.co.kr/
오 정말 보내준 거 읽어보니까
줄리어스 교수님의 연구에 근거해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도 있다고 하고
파타푸티언 교수님의 연구로는
로봇공학, 가상공학, 컴퓨터 공학 등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네🤩🤩
그니까 이렇게 새로운 게 발견되고
또 다른 곳에 응용되는 건 진짜 신기하다..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순차대로 화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는 데
누가 수상할지도 궁금하당
그니까ㅏ 나도 궁금!!
나랑 같이 지켜보자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촉각·통각의 원리를 규명한 공로로 데이비드 줄리어스(66)와 아뎀 파타푸티언(55)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줄리어스 교수는 캡사이신에서 자극을 받아 전기 신호를 보내는 수용체 TRPV1을, 파타푸티언 교수는 압력을 받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수용체 Piezo1·2를 처음으로 발견했다.
이들의 연구는 의학부터 로봇,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곳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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