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전체보기

알몸에 흰페인트 칠한 200명, 황무지에서 누드 퍼포먼스?!

2021.10.19
speaker
  • 뉴스에서 기괴한 사진을 봤어!📸
  • 크게보기 [출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
speaker
  • 무슨 사진이길래?
speaker
  • 크게보기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사해 인근 아라드 지역의 언덕에서 17일(현지시간) 누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몸에 흰색 페인트를
  • 칠한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
speaker
  • ㅇㅎㅇㅎ 나도 이거 봤어.
  • 17일 오후(현지시간)
  • 이스라엘 남부 이라드 지역에서 찍힌 사진이야.
speaker
speaker
  • 희고 푸른 하늘 + 창백한 인체 + 메마른 황야의 조합이
  • 살짝 기괴하게 느껴졌어...
  • 크게보기 [AP=연합뉴스] 이스라엘 사해 인근 아라드 지역의 언덕에서 17일(현지시간) 누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peaker
  • 어떤 의도지?
  • HOXY 누드 퍼포먼스인가?!🤔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speaker
  • ㅇㅇㅇ 맞아
  • 미국의 누드 설치 미술가 스펜서 튜닉이
  • 사라져가는 사해와 환경 재앙에 대한
  •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 퍼포먼스를 선보인 거지ㅎㅎ
speaker
  • ㅇㅎㅇㅎ
  • 퍼포먼스를 통해
  •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speaker
  • 모델들이 몸에 칠한 페인트는
  • 성경 창세기의 ‘소돔과 고모라’ 일화를 의미한대⛪
speaker
  • 롯의 아내가
  • 멸망해 가는 소돔성에서 빠져나오다 뒤를 돌아봤다가
  • 소금 기둥으로 변한 모습을 나타낸 거지.
  • 크게보기 [UPI=연합뉴스] 이스라엘 사해 인근 아라드 지역의 언덕에서 17일(현지시간) 누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peaker
  • 환경 문제와 연결 지어 본다면?!🌿
speaker
  • 이들은 동시에
  • 사해에서 사라져가는
  • 미네랄 결정을 나타내기도 한대.
speaker
  • ㅇㅎㅇㅎ
  • 사해의 미네랄 비치가
  • 해수 고갈, 싱크홀 발생 등으로
  • 사라졌었지.
speaker
  • ㅇㅇㅇ
  • 지구 온난화와 난개발 등 환경 재앙으로
  • 동시대 인류가 같은 운명에 처할 수 있다는
  • 무시무시한 경고인 거지🔥
speaker
  • 와...!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 그런 의미가 있었다니!!😱
speaker
  • 튜닉은 CNN에
  • “환경을 인체로 연결 짓는 것은
  • 자연에 대한 인간의 취약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지.
speaker
  • 반대로 취약한 인체가
  • 자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어.
speaker
  • 결국 인간과 자연의 취약성을
  • 동시에 드러내고자 한 거였지🌳
speaker
  • 이전에도 튜닉이
  •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인 적이 있었어?🤔
  • 크게보기 [출처: JTBC 비정상회담]
speaker
  • ㅇㅇㅇ
  • 2011년, 이스라엘 사해의 미네랄 비치에서
  • 1,000명의 누드모델들과 퍼포먼스를 함께했지.
  • 크게보기 [AFP=연합뉴스] 지난 2011년 스펜서 튜닉이 이스라엘 사해의 미네랄 비치에서 1000명의 누드 모델들과 함께한 퍼포먼스.
speaker
  • 아! 사해가
  • 조만간 완전히 고갈될 수 있다는
  • 경고를 들은 적이 있어😔
speaker
  • 맞아. 환경 문제가 심각하지😭
speaker
  • 튜닉은 스위스 빙하,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계단 등
  • 공공장소에서 사회·철학적 문제를 반영한
  • 대규모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어📸
  • 크게보기 [AP=연합뉴스] 2016년 영국 잉글랜드의 킹스턴어폰헐에서 스펜서 튜닉이 선보인 누드 퍼포먼스.
speaker
  • 사회 문제에 대해 퍼포먼스를 통해
  • 목소리를 내는 튜닉의 행보를 응원하겠어!
  • 크게보기 [출처: MBC 무한도전]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언덕 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녀 200명이 서 있어요👩🏻👨🏻
  • 미국의 설치 미술가 스펜서 튜닉은 "사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밝혔어요📸
  • 세계적 작가인 튜닉은 스위스 빙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계단 등 공공장소에서 사회·철학적 문제를 반영한 대규모 누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어요👥

알몸에 흰페인트 칠한 200명, 황무지에서 누드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