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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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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역주행한다···옛날 프로그램 열풍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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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요새 유튜브 보다 보면
ㄹㅇ 시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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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예전에 재밌게 봤던 것들이 올라와서
볼 게 너무 많은 거 있지
아 ㅇㅈㅇㅈ 나도 요새
거침없이 하이킥이랑 야인시대
클립 올라오는 거 보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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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쳐]
야인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거얔ㅋㅋ?
아 전에는 쳐다도 안 봤을 텐데
진짜 신기해.. 이런 옛날 프로그램들을 다시 찾아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뎈ㅋㅋ
아 그니까 이게 유튜브 보는데
1990~2000년대 이때쯤
드라마 다시보기가 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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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쳐]
그래서 막 OTT도 그렇고
케이블 TV에서도 전원일기, 야인시대
이런 옛 드라마 하루 종일 틀잖아
중장년층은 옛 추억에 잠기고
처음 보는 1020대는 새로움에 반하고🤩
정말 많이 변한 거 같아
이것도 기술이 발달해서
1980년대 방송물부터는 녹화본이
방송국에 남아있으니까 가능한 얘기 아냐
그니까 미디어 소비 환경도!!
스마트폰이랑 인터넷TV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회차별로
편하게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잖아
전에는 밤 9시에 뉴스 끝나면
10시부터 드라마 보고..
딱 TV 편성표에 따라
직선형으로 콘텐츠를 보다가
이젠 아무 때나 원할 때 볼 수 있으니 ㅎㅎ
ㅇㅇㅇ 심지어 내용도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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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프로그램이랑 또 다른 매력이랄까🌟
ㅇㅇ당대의 현실을 반영하다 보니까
지금 시대랑은 또 다른 거 같아
특히 드라마 보면 권선징악도 더 강하게 있고 지금 시대보다 좀 덜 치열하달까..?!
나도 그래서 지금과 다른
그때 그 시절 드라마를 보면서
웃고 힐링하는 것도 있는 듯!
또 알고리즘도 한몫하는 거 같앜ㅋㅋ
갑자기 막 밈으로 한 장면이 뜨면
알고리즘으로 추천 뜨기도 하고
반대로 알고리즘에 갑자기 다 타서
다 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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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뜰지 알 수가 없어 진짜
그칰ㅋㅋ실제로 과거 콘텐츠 인기로
관련 채널의 구독자와 조회수도
크게 늘었다고 하더라
MBC '옛드'가 289만 명,
KBS '드라마 클래식'이 149만 명
SBS '빽드'가 25.1만 명이 채널을 구독 중이래
아 그니까 조회수도 되게 높잖아
MBC 채널 중에 '오분 순삭'은
채널 개설 2년 만에 누적 조회수
12억을 돌파했다던데 ㅎㄷㄷ
근데 나 맨날 궁금했던 건데
유튜브 영상 보면 광고가 많이 붙잖아
채널 수익이 꽤 될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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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보통 TV 방송은 재방료라고 있잖아!
재방송될 때마다 기준에 맞춰서
출연료를 따로 연예인이 받고 그런 거!!
아 그게 방송사들은 옛 콘텐츠를 활용해서
얼마나 이익을 얻는지 공개를 꺼리고 있대
근데 추정에 따르면 MBC '옛드'는
월 예상 수입만 2~3억 원에 달한다 하고,
KBS는 국정감사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2017년 이후 총 478억 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했었대
와... 그럼 그 채널을 통한 수익도
재방료처럼 출연자에게 배분되는 거고?
그건 아직이라고 하네..
유튜브는 점점 커지는데
소속사나 출연자에 이익 공유는
안 되는 상태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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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무한도전]
앞으로 TV 방송 말고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플랫폼이
계속 커져갈 텐데 이런 것도
좀 정해져야 하겠는걸
맞아맞아
전문가들은 유튜브 등 온라인 시장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출연자의 권리를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있어
ㅇㅇㅇ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맞춰서 다른 것들도 얘기돼야 할 듯!
그럼 난 다시 유튭 보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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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유튜브를 중심으로 과거 방영된 시트콤, 예능 프로그램부터 1990~2000년대 드라마까지 옛날 프로그램이 여러 세대에 걸쳐 인기를 끌고 있다.
발달된 기술과 변화된 미디어 소비 환경을 바탕으로 한 옛날 프로그램의 유행은 구독자에게는 추억 소환을, 방송사에는 구독자와 광고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한편 방송사들은 옛날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배분에 있어서는 소속사, 출연자 등과 이익 공유가 안 되는 상태로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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