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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팔 피트니스 선수' 독한 훈련 끝에 3관왕하다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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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주 멋진
사람을 알게 됐어💞
사고로 팔 잃고 독해졌다…외팔로 트로피 3개 들어올린 그녀
https://www.joongang.co.kr/
아! RGRG~
김나윤 씨 이야기잖아!ㅎㅎ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3관왕에 올랐잖아🏆
비키니 쇼트, 미즈비키니 톨,
오버롤 부문에서 우승했네!
3관왕이라니~ 대단하다ㅠㅠ
중앙일보는 김나윤 씨를 만나 인터뷰했는데
그는 당당했고 아름다웠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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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교통사고로 왼쪽 팔을 잃고도 독하게 훈련해 WBC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김나윤씨.
방송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김나윤 씨의 사연을 알게 됐어📺
헤어 디자이너였던 김나윤 씨는
2018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을 잃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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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윤] 헤어디자이너 시절 김나윤씨.
어린 나이에 미용계에 입문한
그녀에게 한쪽 팔이 없다는 건
청천병력 같은 소식이었을 거 같아😭
ㅇㅇㅇ그리고 재활 치료 끝에
걸을 수 있게 됐지만
다리 근육이 많이 빠졌었지.
2019년 경기도 양평 병원에서
2차 재활 치료를 받았을 때,
김나윤 씨는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게 됐어👊🏻
어떤 생각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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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김나윤 씨는
“그곳엔 저보다 더 아픈 분들이 많았어요.
전 그저 팔 하나가 없을 뿐이었죠."라고 말했어.
운동을 배워서 다른 사람들에게
재활 지식을 쌓아서 알려주고,
장애인이라고 못할 게 없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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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윤] 지난달 31일 바디 프로필을 찍은 김나윤씨.
💥언니~ 정말로 존멋탱💥
대회는 어떤 식으로 준비했대?🏆
가방끈을 이용해 8㎏ 케틀벨을
목에 걸고 스쿼트를 했다네.
아파트 23층 계단을
5번씩 오르내리기도 했지.
운동할 때 힘든 점이 있었을 거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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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맞아.
몸 양쪽의 균형을 맞추기 힘들었지.
무거운 역기를 들 수 없으니
자세에 신경을 썼지💪🏻
아하!
김나윤 씨는 평소에
의수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들었어!
ㅇㅇㅇ
그는 TV에서 한 외국인이📺
‘한국에는 장애인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걸 봤어.
사실 그게 아니라 장애인들이 집 밖으로 나오지 않거나
의수를 껴서 티 나지 않았던 것이었지.
응응!
김나윤 씨 말에 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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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비정상회담]
그리고 그녀는
‘어쩌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게 장애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지🧐
아~ 그래서 의수를 차지 않는 거구나.
조끼 형태의 의수를 착용하면
플라스틱이 뼈를 눌러서 아프다고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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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게다가 더운 여름에도
긴 소매 옷을 입어야 하니까~
그치그치~
이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이
궁금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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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OX King of the Hill]
아직 도전하고 싶은 게
많아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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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교통사고로 왼쪽 팔을 잃고도 독하게 훈련해 WBC 피트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김나윤씨.
앞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싶대.
또 공부를 더 해서 재활 운동 전문가가
되는 것도 꿈꾸고 있지🙂
그녀의 꿈을 나도 함께
응원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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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오토바이 사고로 왼팔을 잃은 김나윤 씨. 피트니스 선수로서의 인생 2막에 도전했어요👊🏻
독하게 준비한 결과, 피트니스 대회에서 비장애인과 경쟁 끝에 3관왕에 올랐어요🏆
그는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어요. 또 공부를 더 해 재활 운동 전문가가 되는 것을 꿈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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