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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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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에 얼굴 삽니다”···이곳에 얼굴 파는 순간 벌어지는 일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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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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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왼), 폴라 익스프레스(오) [사진 Popular Science 유튜브]
눈코입 사람 얼굴을 하고 있긴 한데..
어딘가 모르게 소름 돋는단 말이지🙄🙄
아 저 사진 '불쾌한 골짜기 이론'
설명할 때 많이 쓰는 사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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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골짜기 곡선[사진 위키피디아]
인간이 로봇이나 인간이 아닌 것이
사람의 모습과 비슷해질수록
인간이 느끼는 호감도가 증가하지만
그 유사성이 어느 정도에 도달하게 되면
오히려 강한 거부감이 든다는 이론!
맞다맞다 나 그 이론 알어 ㅎㅎ
그게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존재가 정말 살아 있는 건지, 아니면 반대로 생명이 없다고 여겨진 존재가 마치 살아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들어서 불쾌한 거라며
응응 로봇 얼굴 얘기하니까 생각난 건데
이번에 한 로봇회사에서
새로운 제품에 사용할
얼굴을 공모 받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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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우와.. 그럼 뭐 그려서 내면 되는 거야?
얼굴 디자인을 받는 건가??
ㄴㄴ.. 놀랍게도....
진짜 "인간의 얼굴"을 찾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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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진짜 얼굴 ???
내 얼굴 써라.. 이걸 공모하는 거라고??
ㅇㅇ당연한거지만 그냥 쓴다는 건 아니고
그 사람의 얼굴을 영원히 사용하는 권리를 회사에 넘기는 조건으로 💰20만 달러(약 2억 3800만 원)의 대가💰를 제시했어
그치 대가를 줘야지.. 그래도 놀랍다
근데 그 로봇회사는 뭐 하는 곳인데??
프로모봇PROMOBOT이란
러시아 로봇회사인데
관리자, 컨설턴트, 가이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고,
43개국에서 이곳의 로봇을 사용하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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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모봇]
실은 여기가 이번에 이렇게
얼굴 공모 받는 거에는
전에 관련해 일이 있어서 그렇기도 해
왜?? 로봇 얼굴 관련해서???
응응 영화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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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터미네이터 포스터]
그는 작년에 프로모봇이 자신의 허락 없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자신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한 걸 두고 100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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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키피디아, 디지털 트렌드]
그는 자신의 얼굴을 고무로 칠한 로봇 제품을 만드는 것과 회사 홍보활동하는 것에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어
우와.. 프로모봇 관련해서 찾아보니까
완전 인간형 기계를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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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모봇 홈페이지]
개발한 기술과 특허받은 자체 디자인으로
600개가 넘은 얼굴 표정을 지으면서
얼굴을 흉내 낼 수 있다고..
내가 배우였어도 무단으로 얼굴을 가져다
저렇게 쓴다면 불쾌했을 듯😑😑
그래서 아예 이번엔 금액을 걸고
공모를 받는 건가 보다
응응 이와 관련해서 프로모봇은 새로운 고객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길 원하고
이와 관련해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로봇 외관에 대한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밝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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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모봇]
이번 공모에 따로 지원 자격에
성별이나 나이에 제한은 없으나
친절하고 친근감 있는 얼굴을 원한다 했지!
지원은 회사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오옹.. 신기하다 진짜
그럼 그 얼굴은 어디에 사용되는 거야?
어떤 일을 하는 로봇??
휴머노이드 조수 얼굴에 사용할 거래
북미와 중동 전역 공항, 쇼핑몰 등에서!
2023년에 상용화를 계획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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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프로모봇의 로봇[사진 로이터=연합뉴스]
기술이 발전하면서 상상하던 것들이
점점 현실로 나타나네..😮😮
그에 따라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문제도 많이 생겨나는 거 같아
이에 맞게 적절하게 대응해나가야 할 듯!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러시아 로봇 제조사 프로모봇이 새로운 제품에 사용할 진짜 인간의 얼굴을 공모하며, 사람의 얼굴을 영원히 사용하는 권리를 회사에 넘기는 조건으로 20만 달러(약 2억 3800만 원)의 대가를 제시했다.
새로운 로봇 외관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없는 라이선스가 필요하다 말한 프로모봇은 지원 자격에 성별이나 나이에 제한은 없지만 친절하고 친근감 있는 얼굴을 원한다고 밝혔다.
프로모봇은 호텔, 쇼핑몰, 공항 등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사람의 업무를 도와줄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제작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부터 상용화하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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