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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불확실해 유언장 썼어요" 美2030의 슬픈 유행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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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투자 자문가로 일하는
라이언 베이오넷(29)은
지난 9월 아내와 함께 유언장을 썼어.
자녀가 없는 젊은 부부임...
유언장 작성은
조금 이른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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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네.
갑자기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진 건가?!
ㅇㅇㅇ 라이언은
"우리도 인공호흡기를 달지 모른다는
아내의 말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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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2030 사이에서 불고 있는
유언장 작성 열풍을 다뤘어.
"100달러 주고 유언장 썼어요"…美2030 강타한 슬픈 유행
https://www.joongang.co.kr/
미 노후서비스 사이트 케어링닷컴이
2,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18~34세 비율은 27%를 차지했다네.
생각보다 꽤 많은데?!
얼마나 증가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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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
2년 전 같은 조사에서
이 연령대가 차지한 비율인 18%보다
9%포인트 증가한 수치지!
젊은 층이 유언장으로
눈을 돌린 배경이 있을까?
삶에 대한 불확실성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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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코로나19 대유행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높아진 불안감이 작용한 거지.
코로나가 큰 영향을 준 거구나...
온라인 법률 서류 작성 사이트인
리걸줌닷컴의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35세 미만 유언장 보유자 가운데 32%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면서
유언장 작성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어.
유언장 작성과 관련해
법적 효력을 확보하려고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늘어날 거 같은데?!
ㅇㅇㅇ 변호사 에이비 케스텐바움은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자
유언장 작성 의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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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기 앞에 바늘이 달린 주사기가 놓인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의 우려가 큰 편이라네.
변호사를 통할 경우
간단한 유언장 작성에
최소 1,500달러(약 176만 원)가
필요한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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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비용을 덜 들이고
작성하는 방법은 없을까?
온라인 시장에는 유언장 작성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지.
높은 변호사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젊은이들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거야.
100달러(약 11만 원)를 주고
한 시간 만에 유언장을 쓰기도 한대.
미국 2030에게 강타한
슬픈 유행이네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미국의 2030 사이에서 '유언장 작성 열풍'이 불고 있어요.
미 노후서비스 사이트 케어링닷컴이 2,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응답한 이들 가운데 18~34세 비율은 27%를 차지했죠.
젊은 층이 유언장으로 눈을 돌린 배경에는 삶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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