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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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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동거가족 격리···가족감염에 확산 규모 커지나

2022.03.01
speaker
  • 우리 가족 중 확진자 나올 것 같은데ㅠ
  • 의심 증상이 나타나고 있거든..
  • 이거 나도 검사받고
  • 격리해야 되는 거지..??
speaker
  • 헉 괜찮아...??
  • 많이 놀랐겠다...😥
  • 그런데 이거 3월 1일 부터는
  • 코로나 동거가족 정책 바뀐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헉 어떻게 바뀌는데??
  • 아 너한테 바로 물어봐서
  • 넘 다행이댜...😂😂😂
speaker
  • 크게보기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 관리 기준 조정안, 자료 중앙일보
  • 확진자를 제외한 동거인 등
  • 밀접 접촉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 상관없이 '스스로 알아서'
  • 격리 여부를 결정한대
speaker
  • 아아 그럼 미접종자 역시
  • 가족 중 확진자가 나와도
  • 격리 없이 출근·등교 등
  •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셔터스톡
  • 응응! 근데 너 백신 맞지 않았어??
  • 너는 2월 9일 바뀐 정책에 적용돼서
  • 확진자 가족이어도 백신 맞았으면
  • 격리 제외였긴 해!
speaker
  • 아아아 그렇구나ㅋㅋㅋ
  •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 바뀐 정책 잘 알아둬야겠당
  • 더 자세하게 말해줘 썰리!
speaker
  • 아까 말했던 것처럼
  • 다음 달부터는 미접종자도
  • 격리 의무가 사라져!
  • 3일간 집에서 대기하고,
  • 나머지 7일은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 이 역시 '권고'일 뿐이야
speaker
  • PCR 검사는??
  • 이거도 선택이야??
speaker
  • 응응 PCR 검사도 앞으로는
  • 원하지 않으면 받지 않아도 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피카츄
  • 기존엔 확진자 분류 때 1회,
  • 격리 해제 전 1회로 총 두 차례
  •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었지??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중앙일보
  • 맞아 잘 알고 있네ㅎㅎ
  • 3월부터는 이 진단 검사도 권고얌
  • 과중한 보건소 업무 부담을
  •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게
  • 당국의 설명이더라
speaker
  • 흠 그런데.. 이렇게 되면
  • 숨은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 커지지 않을까ㅜㅜ? 좀 걱정되네..
  • 현재 오미크론의 가족 간 감염률은
  • 30% 후반~40% 수준이잖아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펭수
  • 아 응응 그래서 우려도 나오는 중ㅠㅠ
  • 가족 간 감염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동거인이
  • 검사도, 격리도 받지 않은 채
  • 일상생활을 이어간다면, 지역사회의
  • 감염원이 될 수 있으니..!
speaker
  • 이 과정에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 재감염될 경우, 위중증·사망 발생을
  • 더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네..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웅웅 지금 안 그래도
  • 백신 미접종 인구가 858만 명으로
  • 확인되고 있어서..
speaker
  • 흠 그런데 이렇게 되면
  • 3월 1일 이후에는
  • 어떤 대상만 의무 자가격리가
  • 필요하게 되는 거야??
speaker
  • 코로나19 확진자, 해외 입국자,
  • 감염 취약시설 내 밀접접촉자만!
speaker
  • 감염 취약시설은 어떤 게
  • 해당하는데?? 헷갈린당..ㅋㅋ
speaker
  •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 장기요양기관!
  • 그리구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등
  • 3종이야ㅎㅎ 그 외 시설에서
  •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 격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대
speaker
  • 그런데 동거가족 PCR 검사
  • 권고사항으로 바뀌어도,
  •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 검사받을 수 있는 거야??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무한도전
  • 응응 동거인은 밀접접촉자로 인정되어
  •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해!
  • 의무사항이 아닌 권고사항으로
  • 바뀌었다는 점만 다르지ㅎㅎ
speaker
  • 오호.. 찾아보니까 앞으로 확진자
  • 동거인은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받고,
  • 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 권고된다네..!
speaker
  • 크게보기 사진 연합뉴스
  • 어어 맞아
  • 신속항원검사는 약국 등에서
  •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하는 것도
  • 인정된다는 점ㅎㅎ~!
speaker
  • 아 너 덕분에
  • 헷갈리던 것들 완벽히 정리됐다👍
  • 오늘도 너무 고마웡❤❤❤
speaker
  • 별말씀을!ㅎㅎ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코로나19 확진자 동거가족 자가격리가 2년여만에 사라진다.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를 제외한 동거인 등 밀접 접촉자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스스로 알아서' 격리 여부를 결정한다.
  • 이는 다음 달부터 미접종자도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는 것을 뜻한다. 가족 중 확진자가 생겨도, 알아서 스스로 증상을 살피며 격리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3일간 집에서 대기하고, 나머지 7일은 외출을 자제하라고 하지만 이 역시 '권고'일 뿐이다. PCR 검사도 앞으로는 원하지 않으면 받지 않아도 된다.
  • 하지만 동거가족 감염 관리에 사실상 손을 놓으면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숨은 감염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현재 오미크론의 가족 간 감염률은 30% 후반~40% 수준이다. 

사라지는 동거가족 격리···가족감염에 확산 규모 커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