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절은 올해로 77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한반도가 일제에게서 독립하여 국가 주권을 되찾은 일을 기념하는 해방 및 정부수립 기념일입니다.
광복절의 '광복'은 빛 광, 돌아올 복으로 '빛을 되찾다'라는 의미를 가지며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다시 주권을 되찾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광복절은 국경일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국경일에 가정집에서 태극기를 다는 방법으로는 주택의 경우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됩니다.아파트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고정시키면 되는데, 이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각 가정에서의 게양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65일 24시간 동안 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