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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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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옮겨라" 안내방송 비극…생존 2명·심정지 7명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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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썰리! 너희 동네는 괜찮아?
태풍 피해는 없었고?
아 웅웅 우리 동네는 괜찮았어
너희 동네는??
나도 경기도라 큰 피해는 없었어
역대급 태풍 힌남노, 떨고 있는 부산
https://ssully.joins.com
그런데 우려했던 대로 부산, 포항 쪽 피해가
꽤 심각한 것 같더라고..
아 맞아,, 하천의 물이 범람하고
차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지금 복구 작업이 한창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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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맞아
포항 지하주차장이 침수되어
차를 빼러 갔다가
9명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던데
소식 들었어?
웅웅.. 들었지
지금 계속 새로운 뉴스 없나
지켜보는 중이야
그렇구나,,,
이번 사건의 경위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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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힌남노가 북상한 6일 새벽 6시 30분쯤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로
지하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보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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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후 7시 40분쯤 소방당국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주차장 내부 수위가 1.5m 아래로까지 떨어지자
수색을 시작했다고 해
아아,,, 방송 이후
주민들이 한 번에
지하 주차장으로 몰려들었던 거구나
그치ㅠㅠ 하필 힌남노가 포항에
최근접한 시기와 맞물려서
불과 수분 만에
지하 주차장에 물이 차올랐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일부 주민들이 빠져나오질 못했나 봐
찾아보니까 인근 하천이 범람해서
주차장에 흘러든 것도
침수를 가속화했다고 하네
그럼 현재 구조 현황은 어떻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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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지금까지 총 9명이 구조됐는데
2명은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해
아아 구랬구나..
듣기로는
구조된 두 명이 엄청 극적으로
구조된 거라고 하던데?
맞아 구조된 두 명은 배관 위
좁은 공간에 엎드려있는 모습으로
발견되었는데,
지하 주차장 배관 위 쪽에
'에어포켓'처럼 여유 공간이 있어서
생환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진짜 다행이다... 생존자 인터뷰를 봤는데
지하 주차장에 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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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바닥에 들어온 물 때문에
자동차 문을 열지 못한 게
행운으로 작용해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하더라고
맞아맞아 13시간 만에 구조됐다니
진짜 다행이지
그럼 혹시 앞으로
추가 구조자가 발견될 가능성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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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방 등 구조당국은
수색자들이 일렬로 서서 훑으며 지나가는
저인망 방식으로 주차장을 탐색해
현재로서는 추가 구조자가
발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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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다만 쉽사리 굳는 진흙의 특성상
바닥이 이미 굳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추가 수색 중이라고 해
하 그렇구만..
이번 사고로
안내방송을 했던 소장의 마음도
너무 비통했을 것 같아
웅웅 그렇다고 해..
온라인상에서
안내 방송으로 인해 사고가 일어났다는
마녀사냥식 여론으로
괴로워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실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주민들은
관리사무소 측이 태풍 상황에서
아파트 단지를 관리하려 최선을 다했으며
주민의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시도였을 뿐
관리사무소 측에 대한 책임 제기는
잘못된 것이라고 하던데..
그니까,, 사건의 정황을 알지 못하고
마녀사냥을 하고 있나 봐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없길 바랐는데
너무 안타깝다..
그러게 앞으로 실종자가 모두 발견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야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된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된 주민 9명이 발견되었다. 그중 2명은 생존했지만,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다.
태풍이 왔던 6일 오전 6시 30분께 지하 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조치하라는 관리 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지하 주차장에 물이 거세게 들어차면서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소방 등 구조당국은 저인망 방식으로 탐색해 현재로서는 추가 구조자가 발견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쉽사리 굳는 진흙의 특성상, 바닥이 이미 굳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지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보고 추가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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