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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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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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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제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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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책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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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되게 특이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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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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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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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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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찍어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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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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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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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사각형 덩어리? 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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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설마 그거 만져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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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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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안 그래도 만져보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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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 무서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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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안 나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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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찍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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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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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만지면 안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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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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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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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각형의 정체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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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뒤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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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 화나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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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애기해 줘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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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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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본 건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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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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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와 하천 주변에 살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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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모양의 미끼 예방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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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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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예방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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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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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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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와 들개, 오소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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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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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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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산책 갔던 북한산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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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대모산, 우이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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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 하천, 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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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미끼 예방약 32000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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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했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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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치 못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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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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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미끼 예방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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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만들어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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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야생동물이 먹게 만들어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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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어분을 뭉친 반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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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을 넣어 만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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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그 미끼 예방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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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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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고양이가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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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하지 않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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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반려동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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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통한 백신 접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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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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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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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왜 만지지 말라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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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분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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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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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의 콩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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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지면 예방약에 체취가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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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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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체가 유실될 가능성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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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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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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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체취에 더 예민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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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부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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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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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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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예방약을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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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을 느낄 수도 있다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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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피부 짱 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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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큰일날 뻔 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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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께!!!! 내가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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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울시도 산행, 산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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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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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예방약을 발견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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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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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만~히 둬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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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오키.. 접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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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살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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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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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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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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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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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 장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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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이 적힌 현수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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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말이 설치된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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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있는 곳은 유의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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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끝나면 남은 예방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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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수거해 간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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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참고하시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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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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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미끼 예방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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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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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정보 고마워 썰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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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기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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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서울시가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산지와 하천 주변에 사각형 모양의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다며 주의를 부탁했다.
- 사람이 만지면 예방약에 체취가 남아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더불어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