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이 필요해요
썰리
이전 페이지로 이동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이번 월드컵은 16강으로
-
마무리되었네..!!
-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
-
너무나 자랑스럽다..
-
웅웅,, 진짜 최고야
-
-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
진짜,,, 평생 못 잊을 듯
-
ㅇㅈ,,, 추가시간에 들어간
-
황희찬 선수의 골 장면은
-
진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
-
아 맞아! 근데 황희찬 선수가
-
골을 넣은 이후에
-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했잖아
-
그런데, 그 옷 안에
-
브라톱? 같은 속옷을 입고 있더라고..?
-
크게보기
뉴시스
-
아 ㅋㅋㅋ 맞아맞아
-
이게 은근 화제가 많이 됐지
-
ㅇㅇㅇ 나도 진짜 궁금했어
-
도대체 저게 뭔지...
-
특정 부위를 가리는 내의도 아니고,,
-
너는 뭔지 알아??
-
크게보기
연합뉴스
-
앙! 저 속옷은 단순한 내의가 아니라
-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 단말(EPTS)을
-
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포츠 의류야
-
보통 스포츠 웨어러블 GPS로 불리지!
-
오,, 트래킹 시스템 단말??
-
첨 들어보는데...
-
이게 어떤 시스템인데..?
-
-
EPTS는 선수들의 활동량,
-
최고 달리기 속도, 심박수 등의
-
기본적인 신체 정보부터
-
해당 선수의 슈팅 등 경기에서 보여준
-
각종 활동 지표들을 수집하는 장치라도 해!
-
각종 활동 지표라고 하면..
-
패스 성공률이나 스프린트 횟수
-
이런 추가적인 데이터까지 수집이 가능해?
-
맞아!! EPTS는 선수 한 명당
-
400가지의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해
-
또, 이 데이터들이 코치진에게 전달되는 데
-
30초 정도밖에 안 걸리고
-
크게보기
[MBC 무한도전]
-
한 선수 당 400가지의 데이터면..
-
선수의 모든 것을
-
파악할 수 있겠는데..?
-
이 기능으로 선수의 장단점을 파악해
-
포지션 배치와 전략 구성까지
-
가능하겠어
-
맞아 그리고 이 기능이 좋은 게
-
선수들의 체력 소모 정도를
-
수치화할 수 있어서
-
사전에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
오호,, 예를 들어
-
자신의 평소 페이스보다 오버하면
-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
부상을 예방하는 구만?
-
-
그라취!
-
근데 이 시스템이
-
언제부터 이렇게 대중화가 된 거야?
-
경기보다 보니까 황희찬뿐만 아니라
-
다른 선수들도 모두 EPTS를 착용하고
-
경기를 뛰는 것 같던데
-
크게보기
연합뉴스
-
그게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
독일 국가대표팀이 이용해
-
효과를 봤다고 알려지면서
-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해
-
이후, 많은 선수와 구단이 EPTS를 사용하면서
-
FIFA가 2018년 러시아 월드컵부터
-
공식적으로 사용을 승인했구
-
오오~ FIFA가 월드컵에서
-
액세서리 착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거로
-
알고 있는데 EPTS는 허용했구만
-
-
마좌 그런데 모든 제품을
-
허용한 것은 아니고
-
성능과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만
-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
-
그렇구만..!
-
근데, 되게 유용한 기능이 많아서
-
월드컵뿐만 아니라
-
다른 스포츠 경기에서도
-
EPTS의 역할이 점점 커질 것 같은데..?
-
크게보기
연합뉴스
-
맞아! 한 EPTS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
최근 스포츠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
높아지고 있다면서
-
이제 선수 개인의 역량은 물론
-
축적된 데이터가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미쳐
-
EPTS의 중요성이 점점 커질 것으로
-
예상하고 있대!
-
근데, 이거 일반인이
-
사용하기에는 너무 고가겠지..?
-
나도 요즘 운동 열심히 하는데
-
한 번 착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
이전에는 생활 체육인들이 사용하기에
-
부담스러운 고가의 장치여서
-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
최근 프로 선수가 아닌
-
생활 체육인들이 사용 가능한
-
적절한 금액과 시스템을 구축한 기기들이
-
조금씩 출시되고 있다고 해!!
-
너도 한 번 착용해 봐 ㅋㅋㅋ
-
-
오 대박 ㅋㅋㅋ
-
요즘 진짜 좋은 기기들이 많이 나오는구만~
-
오늘도 궁금증 해결!!!
-
고마워 썰리~~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포르투갈전 극장 골을 넣은 황희찬의 세리머니 이후 황희찬이 입고 있던 검은색 속옷이 큰 화제가 되었다. 그 속옷은 무엇이고 기능은 무엇일까?
- 황희찬이 입고 있던 검은색 속옷은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이라는 웨어러블 기기가 부착된 스포츠 의류로 선수들이 뛴 거리, 최고 속도, 스프린트 횟수와 구간 등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한다.
- 코치진들은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전술을 짜거나 선수들을 관리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한다. 또한, 사전에 피로로 인한 부상을 예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