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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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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로 도망친 사이비 ‘돌나라’…“교주님은 내 낭군님”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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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썰리야 너 수리남 봤어?
너무 재밌더라~
그 드라마 나온 지가 언젠데
당연히 봤징 ㅋㅋㅋㅋ
나는 황정민 배우가
너무 인상 깊었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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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자기 이익을 위해
사이비 종교를 만들고
해외 오지로 이주해서
신도들을 세뇌하는 게 ;;;
헐 나도......
게다가 이런 건 현실에서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잖아
보면서 브라질에 있는
'돌나라 한농복구회'가
생각나기도 하고.....
돌나라 한농복구회?
이것도 사이비 종교야?
ㅇㅇ
돌나라는 교주 박명호가
1984년에 창립한 사이비 종교단체야
박명호는 하나님을
자신의 '친아빠'로 지칭하며
신도들을 포섭했어
그런데 돌나라 뒤에 붙은
'한농복구회'는 무슨 의미야??
박명호는 한국 농촌 생활을
복구하자는 뜻에서
'한농복구회' 라는 이름을 붙였어
신도들은 개인 재산을 처분하고
농촌에 모여 자급자족식
공동체 생활을 시작했지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마치면
돌나라가 운영하는
대안학교에 입학했어
와... 진짜 폐쇄적인 사회다...
그런데 아까 돌나라가
브라질에 있다고 말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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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
웅웅
2012년에 터진 교주의
성추문 논란 이후,
박명호가 '새천국'을 만들겠다며
1,000여 명의 신도들을
브라질로 집단 이주시켰거든
성추문 논란이라고?!?!
박명호는 '창기 십자가'라는
교리를 내세워 신도들을 성폭행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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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창기 십자가'는
모든 인간은 음란의 죄에 빠져있는
창기 같은 존재이며,
이 땅에 내려온 마지막 그리스도인
교주 박명호 자신이
신도들 대신해서 그 죄를 받기 위해
그들을 취하는 것이라는 뜻이야
이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이건 그냥 박명호 본인의 욕구를
합리화하는 헛소리잖아!!!!
하지만 이미 박명호를 교주로 여기며
신성시하는 신도들에게는
통할 수밖에 없는 방식이지...
하...
그렇게 브라질로 이주해서
또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나?
그렇지...
그들은 더욱 폐쇄적인 사회 속에서
여전히 부패한 채로 운영되고 있어
어떻게 지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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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신도들은 교주를
신랑님, 낭군님 등으로 지칭하며
성적 뉘앙스를 담고 있는 노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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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심지어 어린아이들에게도
'아기 예수를 낳아 드릴게요' 등의
가사를 부르게 가르치고 있어;;;
와 진짜 너무 화나 !!!!!
이건 아동 학대야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한테
79살 먹은 교주를
남편으로 부르게 하는 거
미친 거냐고 !!!
아이들의 안전이 제대로
보호되고 있는지
의심해볼 만한 사건은 또 있어
올해 돌나라에서
아동 사망 사건이
2번이나 있었거든?
뭐?
이건 또 무슨 일이야,,,
지난 4월에 정화조 설치를 위해
파낸 흙더미 위에서 놀던
아이들 5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질식해 숨졌어...
그런데 이 사진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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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건 무슨 의미야..?
설마 지금 사망한 아이들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 취급한 거야?
ㅇㅇ...
돌나라 관계자는
"전우의 시체가 그 자식일지라도
그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직진해야 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어
이런 걸 정상적인 종교 공동체로
볼 수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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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게다가 지난달에도
한 아이가 교통사고로 숨졌는데...
연이은 안전사고에도
돌나라는 '귀신이 돌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계략을 부린다'며
신도들 입 막기에 급급하고 있어
하... 이렇게
정서적으로 학대받고
안전사고에도 애도 받지 못하며
자라는 아이들이 너무 걱정돼...
돌나라가 창립된 오래된 만큼
이런 폐쇄적인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그야말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을 거야
그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고...
나중에 사회에 복귀한다고 해도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ㅠㅠ
최근 전북 완주경찰서가
아동학대 혐의로
박명호 교주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니
함께 지켜보자...!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돌나라 한농복구회'를 세운 박명호는 2012년 성추문 논란 이후 신도들을 데리고 브라질로 이주해 집단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창기 십자가'라는 교리에 의해 교주에서 성적으로 착취당하고, 교주를 찬양하는 성적인 뉘앙스가 담긴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아동 사망 사고가 잇달았지만, 돌나라 측은 이를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 ' 귀신의 농간'으로 표현하며 신도들 입 막기에 급급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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