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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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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리.. 요즘은 안타까운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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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들리는 것 같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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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튀르키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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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6일 오전에 규모 7.8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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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이 일어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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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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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8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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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역사상 최대 규모로 분석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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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는 시간이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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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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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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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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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이 넘는 강진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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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남부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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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티아주, 우르파주, 오스마니예주 등의 건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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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수백 채 와르르 무너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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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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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붕괴되니 인명 피해도 속출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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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 지진은 새벽에 발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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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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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그래서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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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몰된 사상자가 많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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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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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안테프에 거주하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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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큰 충격에 건물이 흔들렸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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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아온 4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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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을 느껴본 적 없다고 이야기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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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심한 지진이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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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 시리아도 피해를 입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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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튀르키예랑 국경을 맞대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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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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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과 가까운 탓에 큰 피해를 입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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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포, 라타키아, 하마 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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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를 봤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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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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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튀르키예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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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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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5년 동안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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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차례나 일어났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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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네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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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유라시아판과 아라비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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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 있는 '아나톨리아 단층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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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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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자주 발생한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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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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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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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재는 어떤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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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강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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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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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오늘도 규모 5.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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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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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80 차례의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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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직까지도 발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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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래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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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만 4000명을 넘어섰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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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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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반 시설이 파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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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들의 위험은 가중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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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폭설로 인해 구조 작업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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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을 겪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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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까지 그렇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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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설상가상이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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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이번 지진 규모의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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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원자 폭탄 30개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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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투하된 것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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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지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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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수가 만 명에 이를 확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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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라는 분석도 나왔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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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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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분석이 틀렸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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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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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은 몸 건강히 구조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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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의해 ㅠㅠ
어렵다고? 더 요약한다!
-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지난 6일 오전 규모 7.8의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 이번 지진의 강도는 튀르키예 역사상 최대 규모로 분석되고 있으며 80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으나 추위와 폭설로 인해 구조 작업이 순조롭지 못한 상황이다.
- 두 나라에서 사망자는 4000명을 넘어 섰으며 피해 규모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